끝까지 달음박질하기 전효진 목사
<목회수상>
끝까지 달음박질하기
전효진 목사| 예성교회,강원노회장
본인에게는 자녀가 둘 있습니다. 둘째를 마흔이 다 되어 낳아서 그런지 더
욱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모의 사랑과 관심에도 불구하
고 둘째는 다른 친구 아빠, 엄마보다 나이가 많다고 투정부립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 부부는 괜히 늦게 아이를 ...
“칭찬과 격려로 사람을 세우자” 한광수 목사
“칭찬과 격려로 사람을 세우자”
한광수 목사| 사명의교회
“이 학생은 무슨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습니다”고 말한 고등학
교 담임의 날카로운 지적을 바꾸어서 “아들아, 너는 다른 아이와 다르단
다. 네가 다른 아이와 같다면 너는 결코 천재가 될 수 없어”라고 말한 어머
니의 격려가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가...
사역은 연극이 아닙니다 곽광석 목사
사역은 연극이 아닙니다
곽광석 목사|산소망교회
어느 누가 ‘인생은 연극이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인생은 살아가는 자
체가 삶의 실체요 현실이다. 부교역자로서 10년 사역을 마치고 4년 전 1천
만 원 가지고 지금의 빛고을 광주, 누구 한 사람 반겨주는 이 없는 낯설기만
한 광주의 외진 광산구 소촌동, 하나님은 우리 네 식구를 지금...
방 한 칸… 이기학 목사
방 한 칸...
이기학 목사| 아름다운 고백교회
“저, 목사님, 죄송한 부탁의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뭔데요"
"... "
"다름이 아니오라! 출소 후에 목사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데"
"..."
"그래서요"
"목사님께서 허락하여 주신다면..."
청송 보호감호소에서 인생의 말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한...
고마워요! 장인선 집사
고마워요!
장인선 집사| 염광교회,시인
우리 가족은 만고 땡 가족이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복 많은 어르신이고
언니는 언니 표현에 의하면 자기는 복도 많고 능력도 있으니까 더 이상 좋
을 것이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복이 많아서 의.식.주. 걱정 없이 정
말 편하게 산다. 내 능력으로는 노숙자도 못한다. 조금 알고 편한 사...
내가 하지 않는 말 황대연 목사
내가 하지 않는 말
황대연 목사/한가족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는 누구나 마찬가지이듯이 저 역시 주일학교부터 시작하여
장년에 이르기까지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와 성경공부를 인도합니다. 그렇
게 몇 년을 계속해 오면서 교회는 빨리 성장하지 않고 때때로 속 모르는 교
인들과 어린이들로 인해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갈 무렵의 어느 날이었습니
...
교회 입간판을 세우려다… 박종훈 목사
교회 입간판을 세우려다…
박종훈 목사/궁산교회
활뫼에 정착한 지도 어언 열 두 해가 되었다. 그동안 자리잡고 건축하며 복
음을 전하며 살아온 날들이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오던 해에 같이 심
었던 나무들의 모습 속에서 지내온 세월을 느끼게 해 준다. 작년 겨울부터
꽃피는 봄이 오면 시행하고자 하는 일이 있었다. 심심찮게 찾아오는 ...
민 들 레 이옥경 집사
민 들 레
이옥경 집사
서양화가/부천중앙교회
하늘이 지붕이 된다
바람 접는 토담이 옷이 된다
따스한 봄 햇살에
소담하게 피어난 얼굴
추운 겨울 떨리는 날
시린 날이 있어야
따스한 햇살이 있다는 것을
땅속 뿌리까지 쌓아둔 이야기에
봄날은 훤히 밝아진다
들불처럼 번지는 어머니기도회를 기대하며… 김원광 목사...
들불처럼 번지는 어머니기도회를 기대하며…
김원광 목사/ 중계충성교회
2004년 춘계특별새벽기도집회를 마친 후, 본 교회 중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윤섭 전도사로부터 하나의 기획 안이 올라왔습니다. 특별새벽기도회로 붙
은 기도의 불을 그냥 끄기 아까우니 학생회에서 어머니들을 모아 ‘어머니
기도회’를 계속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PMS 709프로젝트| 요한의 비전와 우리의 비전 ...
PMS 709프로젝트
요한의 비전와 우리의 비전
박범룡 목사
합신세계선교회 이사장
송탄제일교회 담임목사
선교는 누구의 몫인가.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신 계획과 목적이 있다. 그 계
획에서 벗어나는 기독교인과 교회는 없다. 그래서 모든 교회나 성도는 세계
를 품어야 한다.
필자는 그런 면에서 우리 교단의 772교회 모두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