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무게_이영란 사모

하늘이슬로 쓴 편지 영광의 무게 이영란 사모_좋은소식교회 “마음의 문 쉽게 열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젠 활짝 열려” 오늘은 김치담기로 한 날이다. 이웃에게 전할 김치이다. 권사님과 함께 김치 를 전할 이웃들 이름을 적다가 적잖이 놀랐다.  이웃들에게 김치 나눠주기로 배추 17포기를 반 포기씩 나누어 전해...

우리가 본 그대로 주님은 우리에게 시행하십니다_이천우 ...

<살며 생각하며> 우리가 본 그대로 주님은 우리에게 시행하십니다.  이천우 목사, 부천개혁교회 믿음 안에서 함께 신앙 생활했던 어느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한지 는 얼쑤 25년 이상은 된 것 같습니다. 어느 날인가 그와 헤어지게 되었습니 다. 서로 잘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에 종종 연락을 주고 받았지요. 가끔은...

작은 것들이 주는 큰 기쁨_김영자 사모

채석포에서 온 편지 작은 것들이 주는 큰 기쁨  김영자 사모_채석포교회 “감사할 일이 많아질수록 위대한 삶을 사는 것” 잿빛 하늘에서는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 것만 같고, 창 너머 보이는 바다 의 놀이 높은 것을 보니 바람이 이는 것을 알 수 있어 변덕스런 여름 장마철 을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전형적 바닷가 여...

박집사님의 콩나물 _추둘란 집사

박집사님의 콩나물 추둘란 집사_수필가, 홍동밀알교회 “정성스런 섬김을 받을 때 감동 받기 마련” 수요일 저녁예배 시간입니다. 교회버스에서 내린 성도들이 삼삼오오 예배당 으로 들어옵니다. 반갑게 목례와 눈인사를 나누는데 박길이 집사님은 부시럭 부시럭 들고 온 비닐꾸러미를 엽니다. 그리곤 기도하고 있는 몇몇 성도들 옆 에 한 봉...

“나는 왜 기독교인인가?”_ 손성은 목사

<버트란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에 대하여> “나는 왜 기독교인인가?” 손성은 목사, 부산삼일교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두려움 아닌 능력과 사랑” 다윈의 가족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런던대학이 있는 아주 가까운  곳에 러셀 스퀘어(Russel Square)라는 조그만 공원이...

과정을 즐기는 인생_박종훈 목사

과정을 즐기는 인생 박종훈 목사_궁산교회  “결과 위주의 인생은 괴로운 인생 살아갈 뿐” 몇 주 전에 텃밭에서 기르던 기러기가 자연 부화를 했다. 사람의 손길을 거 부하며 열심히 알을 낳더니 19개를 품기 시작했다. 어미의 처절한 인고(忍 苦)의 시간이 다 되자 하나씩 깨어나기 시작했다.  껍질 깨고 나오는 생명 아름다워 ...

어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딸의 이야기_김영자 사모

어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딸의 이야기 김영자 사모_채석포교회 “신앙생활 덕분에 무당 기업 대물려 주지 않게 돼” 구름이 낮게 드리워지고 바람이 불어 나무들이 불안하게 흔들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바닷가에서는 금어기가 다가오기 전에 고기 잡는 일과 그물 손질로 손놀림이 빨라지고  밭에서도 육 쪽 마늘을 수확하느라고 바빴습니...

죄인의 습성을 제거해 주시는 하나님_추둘란 집사

죄인의 습성을 제거해 주시는 하나님 추둘란 집사_수필가, 홍동밀알교회 “변명은 나 자신보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 언제부터인가 다육식물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 다. 하나씩 구입해 앙증맞은 화분에 심어놓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 런데 다육식물은 새끼를 잘 치므로 사지 않아도 여기저기서 공짜로 얻을 수 ...

‘오직 성경’(sola scriptura)과...

'오직 성경’(sola scriptura)과 ‘전체성경’(tota scriptura)  박창욱 집사·양의문교회 “철저한 개혁만이 교회를 회복할 수 있어” 얼마 전 가까운 분이 베이징의 ‘유리창’(琉璃廠 : 북경에 있는 유명한 골 동품 상가)에서 산 꽤 오래된 도자기를 깨트려버려 금전적인 아쉬움을 토로 한 적이 있었다.  ...

아이야, 나는 너를… _이영란 사모

아이야, 나는 너를... 이영란 사모_좋은소식교회 “마음의 문 쉽게 열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젠 활짝 열려” 요즈음 우리 부부는 한 아이 때문에 기쁨이 크다. 1년 전 교회 아래층에 있 는 슈퍼마켓 앞에서 만난 아이이다.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오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위층에 있는 교회로 데리고 왔다.  그 아이는 6학년이...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