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평화와 사랑과 진실을 갈망하는 영화들
미스터 존스
Mr. Jones 2019. 15세
소련의 스탈린은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의 농산물을 착취해 모스크바로 보내거나 수출하여 그들의 정권 유지에 이용했고 집단농장의 성공이라 기만하며 체제선전에만 열을 올렸다. 가렛 존스 Gareth Jones(1905-1935)는 웨일스 출신 New York Evening Post 기자로 1932년-1933년...
[신앙 동화] 오래 달리기 선수 거북이 조나단_최윤정 ...
오래 달리기 선수 거북이 조나단
최윤정 사모(그언약교회)
아주 오래 전,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북이 조나단은 달리기 선수를 동경하며 살았어. 달리기 선수는 정말 멋지지. 저렇게 씽씽 달리면 피부에 바람이 느껴질까? 머리가 날리는 저 기분은 어떤 걸까?
"나는 절대로 달리기 선수는 될 수 없을 거야! 난 다리도 짧고, 난 등딱지 때문...
[도서]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서 주해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이복우 저 / 합신대학원출판부 / 2022년 01월 / 426쪽 / 23,000원
야고보서의 “행위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 너희가 믿음에 합당한 행위를 회복하여 구원받은 신자답게 살라”는 말씀은 사망진단서가 아니라 간곡한 권면서이다. 그래서 이 책은 헬라어 원문 사역(私譯), ...
[도서] 슬픈 인생과 그리스도의 위로
역경과 고난 속의 참된 위로
슬픈 인생과 그리스도의 위로
김병훈 저 / 개혁된실천사 / 2021년 11월 / 384쪽 / 17,000원
타락 이후 인생은 슬픔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역경과 고난을 겪는다. 그리스도인은 어디서 참된 행복과 위로를 발견할까? 이 책은 17개의 성경 본문으로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게 한다. 믿음의 선배...
[도서] 그 말, 책임질 수 있는가
인성교육과 교정 사역 이야기
그 말, 책임질 수 있는가
이기학 저 / JC커뮤니케이션 / 2021년 12월 / 240쪽 / 13,000원
저자 이기학 목사가 교정사역 23년을 통해 터득한 교육 이야기이다. 범죄에 노출되는 자녀 세대를 보며 부모와 어른들의 말에 자녀와 다음세대의 미래가 달려 있음을 심각하게 깨달았으며 결국 다음 세대의 성장은 학...
[도서]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십자가의 성취와 신자의 삶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김영호 저 / 합신대학원출판부 / 2021년 9월 / 418쪽 / 21,000원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거대한 드라마 속에서 역사를 통해 계시되고 실행된 십자가의 성취와 신자의 실존적 삶에의 적용을 다룬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주적 악을 정복하고 신자는 그 십자가 아래서 변화된 정...
[2월의 시] 바다_최해혁 집사
바다
최해혁 집사(시인, 역곡동교회)
투명한 햇살이 사선을 넘고
그리운 새떼들이 포구에 돌아올 때
바다는 모두가 하나가 된다
아름다운 뱃전은 백발을 맞고
기쁨을 낚은 어부는
그물에 희망을 가득 담는다
시린 눈 청태밭 너머로
쏟아지는 하얀 눈발
그대는 알 수 없는 세월이 있는가
흐트러진 선잠은
다시 이루지 ...
[한국의 신앙시] 문 門_장수철 시인
문 門
이제사 들어섰습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을
멀리서만 이방인처럼 바라보던
이 문 안에
이제사 고개를 숙이고
어리석은 양이 들어섰습니다.
그 숱한 나날을
어둡게 방황하던
죄 많은 마음이라서
죄 많은 몸이라서
어제 밤새도록 씻었습니다.
어제 밤새도록 닦았습니다.
아직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끌어 주옵소서
...
[포토에세이] “합신 교회! 이 땅에 희망의 빛으로!”...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는 시의 한 구절처럼,
코로나19로 어두운 이 시대, 2022년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합신 교회가
‘거룩함’과 ‘성결함’으로 본질을 회복, 희망이 빛이 되어 이 땅에 비추기를 소망합니다.
[2022 새해를 맞이하여_신년시] 살다가_정순정 사모...
살다가
정순정 사모(입장장로교회)
나 좋아 가고픈 넓은 길 찾아
한참을 걷고도 쉴 곳이 없는
빈 자루 허전한 나그네 되어
흔들리는 간사한 마음을 따라
원하던 자유라 옷자락 푸니
차지 않는 마음이 공허하여서
사리분별 못하는 동무를 좇아
욕심내어 내 생각에 둥지를 트니
사면이 적막이란 불통뿐이라
눈도 귀도 없다는 물질에 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