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해야 할 것과 사용해야 할 것들_박동근 목사
추구해야 할 것과 사용해야 할 것들
< 박동근 목사, 한길교회 >
“세상에는 돈의 가치로 측정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것 알아야”
세상을 살며 한 개인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는 가장 원초적 유혹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것을 돈과 성(性)과 권력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 한 청년이 ...
설교와 역사 인식_송영찬 국장
설교와 역사 인식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우리 시대의 교회가 가야 할 길을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지금까지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는가, 앞으로의 역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나님 나라의 경륜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하는 역사의 대원칙 곧 세상의 연대기적인 역사(history)가 아닌 하나님의 경...
신자들이 알아야 할 교회의 질서_손재익 목사
신자들이 알아야 할 교회의 질서
<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
“바른 교회 세운다는 명목으로 교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 없어야”
최근 우리 주위를 보면 개혁주의 혹은 개혁교회를 말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교회에는 늘 그런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교회에 속한 대부분의 장로교회...
세상에 유일한 소망을 주는 교회_안만길 목사
세상에 유일한 소망을 주는 교회
< 안만길 목사, 염광교회, 총회부총회장 >
“어떤 위험 앞에서도 교회가 예배를 포기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
우리는 최근 몇 달 동안 혹독한 시련기를 보냈습니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Mers)로 말미암아 온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염려하였습니다. 특히 이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
매우 조심해야 할 사적인 신앙상담
매우 조심해야 할 사적인 신앙상담
한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신자들이 자신이 속한 교회의 치리회를 떠나 타 교회의 목회자 혹은 일종의 상담자에게 신앙의 지도를 받거나 상담을 하는 일은 매우 조심해야 할 일이다.
하나의 지역 교회는 그 자체가 유기적 생명체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언약공동체입니다. 곧 동일한 신앙고백을 통해 유기적으로 엮...
성경에 기록된 이적과 기사에 대한 이해
성경에 기록된 이적과 기사에 대한 이해
성경의 큰 특성 중 하나는 '계시'이다. 곧 예수께서 행하신 행위들을 비롯해 그 행위들이 기록된 사건들 역시 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특성들을 무시하고 성경의 어느 특정한 상황이나 사건, 특히 이적을 일으킨 사건들을 지금 우리들의 삶의 정황으로 곧바로 끌어들인다면 엄청난 괴리와 오류를 낳게 된...
누가 하나님의 아들인가?_송영찬 국장
누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우리가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거나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내 생명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의미이다. 이를테면 자기가 이처럼 큰 악의 세력 앞에서 자칫하면 자기 생명에 큰 위해(危害)를 얻고 치명적인 타격을 입어서 죽을 수밖에 없다는...
개혁신학은 아주 넓은 신학입니다_장대선 목사
개혁신학은 아주 넓은 신학입니다
< 장대선 목사, 가마산교회 >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견고하게 인내할 수 있는 견인의 신앙”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개혁주의 신학에 대해 갖는 대표적인 오해는 개혁신학이 교조주의적이며 편협한 시각을 지닌 사람들의 패쇄적인 신앙이라는 비판일 것입니다.
그러나 개혁신학에 바탕을...
위대하고 늠름하게 살아내자!_변세권 목사
위대하고 늠름하게 살아내자!
< 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강원노회장 >
“우리 생애의 구체적인 삶 속에 하나님의 신비 맞물리고 있어”
얼마 전 톨레다노 디올 CEO가 ‘인생을 살다보면 잘 나갈 때는 20%뿐, 늘 위기에 대비하라’고 했다. 뜻하지 않은 때에,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업이 ...
인본주의적인 도덕 종교를 경계한다
인본주의적인 도덕 종교를 경계한다
날개 없이 마냥 추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한국교회를 향해 걱정하고 아파하는 마음으로 소위 공평과 정의를 강조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곧 윤리가 상실된 것처럼 보이는 한국교회를 비판하며 교회 개혁과 사회 정의를 부르짖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물론 참된 기독교는 중생자의 윤리, 성화의 윤리, 거룩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