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더 큰 진실을 향하여 세워지는 교회_김인석 목...
시론
더 큰 진실을 향하여 세워지는 교회
- 교회 설립을 바라보며
<김인석 목사_칼빈장로교회>
교회는 사람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진실을 찾는 여정을 걸어야
지상에 세워지는 가시적 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전체로서 하나의 보편교회 안에서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
|사설| 합신 졸업생을 축하하며/수련회를 마친 총동문회...
사설
합신 졸업생을 축하하며
지난 2월 20일 수원 합신에서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재학기간(목회학석사 과정은 3년) 집중적으로 받아온 학업과 경건, 그리고 사역의 훈련은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소정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목회자나 선교사, 또는 다른 사역자로 부르심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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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장로교회의 위기와 회복_이승구 교수
시론
장로교회의 위기와 회복
<이승구 교수_합신 조직신학/본보 논설위원>
바른 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참 교회의 모습을 추구한다
상당히 초창기부터 장로교회는 한국 교회에 큰 부분을 형성하여 왔다. 한국에는 장로교회가 크게 번성하였다고 자랑하면 할수록 오늘날 한국 사회 안에서 교회의 이미지의 실추에 대한 우리네 장로교회의 책...
|사설| 기독교개혁신보 발전을 돕는 방법들
사설
기독교개혁신보 발전을 돕는 방법들
이미 ‘스마트 혁명’의 복판을 지나고 있는 우리 시대는 종이 신문이 맞이한 난관이 너무나 크다. 게다가 1982년에 창간되어 발행 부수 6000부에 달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 기독교개혁신보는 영리 언론이 아닌 교단 신문으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급격한 변화를 꾀할 만한 당...
|시론| 주인만 바라보는 진돗개처럼_박종훈 목사
시론
주인만 바라보는 진돗개처럼
<박종훈 목사_궁산교회>
먹을 것과 친구가 없어도
주인과 함께 동행하는 것만으로도 기뻐함
교회당 입구 쇠창살로 만든 집에 진돗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사택에서 문을 열면 주인의 모든 행동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먹이를 주기 위해 현관문을 여는 기척만 나도 귀를 쫑긋 세우며 뚫어지게 바...
|목회칼럼| “이런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_구정오 ...
목회칼럼
"이런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 구정오 목사_미래로교회 >
우리네 삶은 수고의 눈물의 양이
감격의 눈물의 양을 결정해
요즘 나이가 먹어가는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새벽을 깨워 하나님 앞에 나와 어린아이같이 기도하는 성도들을 볼 때 눈물이 납니다. 새...
|사설| 개혁을 실천하는 교회
사설
개혁을 실천하는 교회
지난해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학술발표와 세미나, 종교개혁지 탐방 등 여러 행사들을 치르느라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작년에 지교회와 교단별로 치러진 행사, 그리고 교계 차원에서 치러진 행사들을 합하면 천 여 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올해는 도르트 신조를 작성한 지 4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