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언론의 ‘정체성’과 ‘이단’
기독교 언론의 ‘정체성’과 ‘이단’
신문은 왜곡, 편파 보도가 아니라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하고, 사실에 근거한
사실을 보도를 해야 하며, 어떠한 위협과 협박에도 보도할 것은 정확하게 보
도해야 하는 것이 그 사명이다. 만일 신문이 그 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흔들
린다면 더 이상 신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2003년 9월 5일에 한국...
무리한 일을 하지 말자_오동춘 장로
무리한 일을 하지 말자
오동춘_화성교회 장로
진해에서 군생활을 할 때 교관이 사격교육을 하면서 무리를 가하면 방아쇠
를 당겨도 총알이 나가지 않는다고 했다. 이 한마디는 내게 지금까지 큰 교
훈이 된다. 무슨 일이건 순리로 해야지 무리하게 행하면 실패하거나 망한다
는 사실을 알았다.
순리 거스르면 실패해
무리한 정치...
강아지형 믿음_이재헌 목사
강아지형 믿음
이재헌 목사·대구동흥교회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동물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것이 아마도 강
아지와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그 중에서 고양이보다는 많은 사
람들이 강아지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고
양이보다는 강아지가 사람들을 잘 따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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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가?_송영찬 국장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백성, 즉 교회를 이루게 된다. 바울은 이 사실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
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
92회 총회에 거는 기대
92회 총회에 거는 기대
장로교 각 교단마다 총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에 수많은 장로교 총회가
있으나 우리 합신 교단의 금번 92회 총회는 다른 교단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면모를 보이는 총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교단총회를 세상 조직과 견주어 보기는 무리가 많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
교해 보면 너무 시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교회의 무책임과 성도의 이중성_남웅기 목사
교회의 무책임과 성도의 이중성
남웅기 목사_바로선교회
제가 주일학교에서 처음 배운 성경말씀은 마태복음 5장 14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가르치는 선생님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마다 빛
과 소금을 강조하셔서 저는 의심 없이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확신했습니
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그렇게 확신하고 ...
추수할 것은 많은데_이주형 목사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얼마 전에 본 교회 청년부회원들과 중국 운남성 곤명과 몇 지역에 비전트립
을 다녀왔다. 종종 중직자들과 성도들을 모시고 선교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을 보게 하고 직접 경험하게 하였다. 그 결과는 선교에 대한 사명이 고취되
고 다녀와서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되고 선교 지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갖...
역사 속에 남아 있는 빛
역사 속에 남아 있는 빛
김영규 목사
·NYAS, AAAS, ACS 정회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창조의 첫 시작은 빛과 어두움의 구분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도
“빛이 어두움에 비추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고 표현하고 있
다. 우주의 근원적 물질 상태가 그렇게 비유로서 시작하였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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