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폐가를 바라보며… _최태호 목사
여행 중에 폐가를 바라보며…
최태호 목사/ 전북노회장, 군산우리교회
여행 중 도로 양옆의 자연 화가이신 하나님의 작품들을 감상합니다. 산,
들, 바다, 호수 ... 산과 들에는 온갖 종류의 꽃들이 저마다의 색채로 아름
답게 자태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정한 시간 속에서 리모델링을 거듭하다
가 씨앗을 남겨두고 흔적을 지워버립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_유익순 목사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유익순 목사·제주성도교회
무정란을 아십니까? 무정란은 말 그대로 수정이 안 되어 생명이 없는 알입니
다. 껍질도 있고 흰자도 있고 노른자위도 있어서 먹는 데는 차이가 없으나,
생명의 부활로 병아리가 되어 태어나는 유정란에 비하면 기껏 소금 튀는 프
라이팬 위에 올려 져 사람에게 먹힐 뿐입니다. ...
바울이 전한 복음의 권위 _송영찬 국장
바울이 전한 복음의 권위
송영찬 국장_dan7777@dreamwiz.com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
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갈 1:6)고 경계
한 바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그들은 자신들을 부르신 그리스도로...
위험 수위 넘은 총장의 발언
위험 수위 넘은 총장의 발언
현행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법인 이사들은 상당수 본 교단 소속의 목사와 장
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이사들은 법인 이사로서 권위와 책임을 지고 있
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이사들은 법인 이사로서 갖는 권한 외에도
우리 교단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된다.
이들 이사들이 본 교단 소속의 ...
아름다운 땅 제주도_조용대 목사
아름다운 땅 제주도
조용대 목사_제주노회장, 중문교회
우리나라의 제일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 제주도에 정착한 지도 어느새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제주도가 어떤 곳인지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오직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은혜를 따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자 하는 일념으로 걸어온 시간들이 마치 꿈만 같이 생각됩니...
‘신학교’ 없는 교단, 가능한가?/합신의 ‘개방 이사제...
‘신학교’ 없는 교단, 가능한가?
최근 5년 사이 예장 교단들 안에서는 엄청난 지각 변동들이 일어났었다. 개
혁 A, 개혁 B, 합정, 홍은, 대신 등의 교단들이 이합집산과 합종연횡을 거듭
하면서 아직도 내홍을 겪고 있다. 이들 교단들 사이에 거듭 발생하고 있는
합동과 분열의 내면에는 교단의 정체성을 판가름하는 ‘신학교’가 자리하
고 있다. ...
새벽을 밝히는 성령의 불바람_최영호 목사
새벽을 밝히는 성령의 불바람
최영호 목사·새언약교회
2007년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Again 1907 평양대부흥’의
역사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작은 불씨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부흥의 갈
망을 몸부림하면서 작은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부끄럽지 않은 성령
의 대 감동의 역사를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
아무리 통합해도 또 실패한다_김수흥 목사
아무리 통합해도 또 실패한다
김수흥 목사·합신 초빙교수
열린 우리당 사람들은 창당한지 4년이 지나 얼마 전 자기들의 실패를 국민
앞에 공언했다. 이제는 아무리 해도 소망이 없자 각자 살길을 찾아 탈당하
기 시작했다. 한 사람씩 탈당하기도 했고 혹은 두세 사람씩 짝을 지어 탈당
하기도 했으며 혹은 여러 명씩 그룹을 지어 살길을 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