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시정을”...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시정을"
서울시 시민감사, 서초구는 불가입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새 성전 건축과 관련, 일부 도로점용은 부당하므로 이를 시정하라는 서울시 시민감사 결과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준 서초구가 재량권을 내세우며 반박에 나섰다.
서울시(시민감사 옴브즈만)는 "도로 점용 허가는 재량행...
바른 신학을 겸손하게_나경수 목사
바른 신학을 겸손하게
< 나경수 목사, 대림교회, 남서울노회장 >
“여럿이 같이 할 때 바른 신학 가능성 더 많아져”
우리는 바른 신학을 추구하는 교단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교단에 속하여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또 한편으로는 바른 신학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마음에 떠오른다.
누가 바른 신학을 가...
최고의 법으로서 ‘이웃 사랑’_송영찬 국장
최고의 법으로서 ‘이웃 사랑’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야고보 사도는 몇몇 특수한 사람들만을 차별하여 경의를 표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한다(약 2:8-9). 여기에서 말하는 이웃은 인류 전체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어느 누구든 자기가 선택한 몇몇 사람만을 상대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포...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회의 배려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회의 배려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통계에 의하면 1월 말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137만 명이며 다문화가정의 수는 20여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국가, 민족 간에 물량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교통도 빈번하고 또 거주지도 국적도 옮기는 추세이다. 이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도 유입된 이들로 인하여 여러 갈등이 표출되고 있...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 평화통일을 위한 제언-
우리는 에스겔 골짜기의 환상에 대해서는 매우 익숙하지만 바로 뒤이어 나오는 “두 막대기를 하나 되게 하라”는 명령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한 막대기에는 ‘유다’라고 쓰게 하셨고 한 막대기에는 ‘이스라엘’이라 쓰게 하신 후 “그 막대기를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
행위를 동반하는 살아있는 믿음_송영찬 국장
행위를 동반하는 살아있는 믿음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참 기독교 신앙이 행위를 동반한다는 것은 마음에 심긴 하나님의 도가 역동적이며 살아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야고보는 신앙과 무관하게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것을 피하라는 취지에서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세상을 이기는 신앙_김병기 목사
세상을 이기는 신앙
< 김병기 목사, 송파제일교회 >
“믿음은 환경으로 주어지는 세상의 유혹 이기는 능력”
사람은 환경을 지배하는 존재인가, 아니면 환경이 사람을 지배하는 존재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이론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점차 사람이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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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동거, 계약결혼 근절해야
혼전동거, 계약결혼 근절해야
우리시대에는 과거에 없던 희한한 용어들이 끊임없이 양산되고 있다. 그 가운데는 인간의 고유한 가치관을 뒤흔드는 위험한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생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혼인에 연관된 문제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 ‘계약결혼’이라는 말이 떠돌더니, 점차 사람들의 삶속에 다양한 형태로...
장로직의 원상회복이 필요하다
장로직의 원상회복이 필요하다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추구하면서 우리 교단이 출발한 지도 이미 30년이 지났다. 바른 신학운동을 전개하면서 역경 중에도 신학교를 후원해 왔고,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교권주의를 거부해 왔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바른 생활을 추구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개혁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