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오고 계실까?_변세권 목사
어디쯤 오고 계실까?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강원노회장
햇살 가득한 창가처럼 따스하고 편안하셨던 박도삼 목사님이 얼마 전 소천하
셨다. 그분은 한국 교계와 성도들에게 신앙과 인격, 시대적 사명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셨다.
박도삼 목사 소천하셔
박윤선 목사님을 따라나온 인천의 큰 교회들이 안되겠다고 다시 합동측으로
돌아가려...
꿩 먹고 알 먹으면 안 된다_최광희 목사
꿩 먹고 알 먹으면 안 된다
최광희 목사_행복한교회
오늘 한 인터넷 포털에서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폴린시(FP)가 곧 사라질 운명에 처한 4가지 품목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는 전
력 소모량이 많은 백열전구, 환경오염의 주범 비닐봉지 그리고 블루레이 디
스크에 밀린 DVD가 포함되어 있었다.
4가지 품목...
그리스도의 중보와 은택
그리스도의 중보와 은택
김영규 목사_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요한계시록 13장 8절에 근거하여 창조 전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
에 기록된 모든 자들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 원리에 따라
서 세상의 태초이래 모든 시대에 계속적으로 공덕과 유효성 및 은택들이 택
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영원의 세계에서 ...
평양부흥1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의식조사를...
평양부흥1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의식조사를 보고
김수흥 교수_합신·실천신학
얼마 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1,006명의 성도들(남성42%, 여성58%)을
대상으로 ‘2007년 한국교회 대(大) 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의
식’을 조사한 결과 한국 교회의 구성원 중 가장 먼저 갱신되어야 할 대상
은 ‘교단...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우리의 인식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우리의 인식
김영규 목사_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자연의 대상들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자연을 아름답게 볼 뿐
이라고 했을 때 자연 자체보다 우리 인간이 그렇게 아름답게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만이 아름답게 보도록 창조되었다는 것
은 아니고 우리만이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아이들과 선교사들은 조금만 잘 해줘도 계속해서 달라붙...
“아이들과 선교사들은 조금만 잘 해줘도 계속해서 달라붙는다!”
김명혁 목사_강변교회
나는 지난 주 월, 화, 수 3일 동안 태국에 머물면서 태국 현지인 사역자들
과 한인 선교사 등 50여명과 친밀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갖게 된 제자들과 만남
김정웅, 김중식, 김동건 등 주태 한인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한국 ...
춘설(春雪)이 내린 날들…_변세권 목사
춘설(春雪)이 내린 날들...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유난히도 포근했던 겨울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맹위를
떨쳤다. 그대로 봄을 맞이하기엔 겨울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흩날리는 눈발은 아직도 끝을 맺지 못하고 봄의 문턱을 서성거리고
있다.
대단했던 꽃샘추위 위력
문득 사람이 사는 것도 ...
중국의 추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_김수흥 목사
중국의 추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김수흥 목사·합신 초빙교수
최근 세계경제학자들은 중국의 고도성장을 평하여 놀라운 일이라고 감탄했
다. AP통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눈을 크게 뜬 채 할 말을 잊게 한다”고 전
했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사이트는 “뜨겁게 달아오른 중국경제
를 여전히 기억하나? 지금은 타서 연기가 날 정...
올 인_김승식 목사
올 인
김승식 목사·인천영광교회
며칠 전 사랑하던 성도 한 분이 곁을 떠나갔다. 목사에게 있어서 성도 한 사
람, 한 사람은 참으로 의미 깊은 존재이다. 어느 형제인들 그렇게 수시로 만
나겠는가? 어느 이웃이 그토록 얼굴 표정만 봐도 마음을 교감할 수 있고, 어
느 친구와 그렇게 고락을 나누겠는가?
형님과 누님이 그리 멀지도 않은 곳...
기억해야 할 칼빈의 순교 신학
기억해야 할 칼빈의 순교 신학
김영규 목사
·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칼빈의 신학은 순교의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1529년 10월 종교개혁자들 안
에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성만찬 교리와 그에 따른 기독론에 대한
입장에 있어서 칼빈은 결과적으로 루터보다 쯔빙글리와 오클람파디우스의 입
장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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