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임직식 거행 적당치 않다

주일 임직식 거행 적당치 않다   근자에 주일 오후에 임직식 등과 같은 행사를 공공연히 하는 교회가 날로 늘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주로 주일에 임직식 등을 서슴치 않고 하는 교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일에 성도들을 회집하기에 대한 어려움 때문이라고 한다.   예배모범 제1장 ‘주일을 거룩히 지킬 것’에서는 경건한 태도로 공동예배를 마친 후...

일반독자 확보 위한 편집 방향 바꿔야

일반독자 확보 위한 편집 방향 바꿔야     신문이 극소수의 인사들이 지면을 독점하고 있을 경우에는 극소수의 독자에게 만족을 줄뿐 일반 신자의 입장에서는 흥미를 느끼기 어려운 것이다. 물론 신문이 흥미를 주는 것만은 아니나 교단신문이라면 당연히 주된 독자층이 일반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일반 성도들의 입장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 나름대로 사고 방식에 따라 드리는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성경에 규정된 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한다.   헌법 제5부 예배모범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그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며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적 향상과 복음전도를 ...

신문의 제호, 변경할 때가 되었다

신문의 제호, 변경할 때가 되었다     지금의 기독교개혁신보는 1992년 2월 27일 자로 제호를 변경하여 오늘까지 지속되어 왔다. 거슬러 올라가면 기독교개혁신보는 1982년 9월 8일에 ‘개혁총회보’로 창간하여 그후 1986년 1월 26일 ‘개혁신보’로 제호를 변경하였다가 1992년 당시 청담측과의 교단 마찰로 말미암아 부득이 지금의 제호로 변경되...

뜨거운 헌신이 정통의 정체성 만든다

뜨거운 헌신이 정통의 정체성 만든다     종교사전에 의하면 ‘개혁’이란 결점이나 악습을 제거하고 이전의 선한 상태로 회복함으로써 변화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늙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종교도 시간이 흐를수록 타락할 수 있다. 이제 교단설립 30주년을 앞두고 과거를 회고하면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종교개혁 정신을 되새기자

종교개혁 정신을 되새기자   10월 31일은 세계 교회가 종교개혁주일로 기념하는 날이다. 비텐베르그(Wittenberg)대학의 젊은 신학 교수였던 루터(1483-1546)는 1517년 10월 31일(2010년이 493주년)에 그곳의 대학교회(Castle Church)의 정문 앞에 95개조를 내걸고 당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잘못에 도전했다.   지난해...

교회의 단합된 의견이 좋은 목회자를 청빙한다

교회의 단합된 의견이 좋은 목회자를 청빙한다       최근 부산에 있는 모 교회는 후임자 문제 때문에 교회 선임장로가 부산지방법원에 동료 장로들 몰래 ‘담임목사 청빙무효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사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몸싸움이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주일마다 교회가 몸살을 앓는 진통을 겪고 있다고 ...

교회정치와 관련된 헌법 개정의 필요성

교회정치와 관련된 헌법 개정의 필요성     조직된 공동체가 있으면 그곳에는 법이 있고 또한 그 법은 편중됨 없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 법의 상식이라고 하겠다.   교회의 법은 교회의 권위를 세우고 일관성, 정당성, 질서와 공평을 부여하기 위해 존재하며 교회가 세운 법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화평을 이루는 길이다.   ...

칭찬하고 격려하자

칭찬하고 격려하자     코끼리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식물들도 칭찬하면 잘 자라고 저주하면 말라 죽는다는 말도 있다.   어느 며느리가 구박하는 시어머니에게 직접으로는 말을 하지 못하고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꽃나무에게 한동안 악담을 했더니 그 꽃나무가 말라 죽더라는 말도 전해 내려온다. 칭찬은 그만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긍정적...

힘 있는 리더십을 기대한다

힘 있는 리더십을 기대한다    금년에도 미래를 담는 안건이나 개혁적인 이슈는 없었지만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중서울노회와 경기북노회가 총회 현장에서 화합하는 모습은 총대 모두에게 감격과 가슴 뭉클한 순간들이었다.   95회기의 회무일체를 총괄하며 본회를 대표할 총회장과 임원들이 선출됐다. 총회장은 총회 회의시 사회자이지만 폐회 후에는 단체 조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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