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지도자들이 새길 교훈

교회의 지도자들이 새길 교훈   교회의 지도자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교회의 회원들에 의해 선택된 직분자들, 즉 목사와 장로와 집사를 가리킨다. 이 교회의 지도자들은 신자들이 누구인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곧 신자들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백성들이며, 하나님만이 그들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의 지...

성화는 세속적 정의를 구축한다.

성화는 세속적 정의를 구축한다.     한국교회의 윤리부재와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날, '휴머니즘적인 사회정의'를 마치 하나님 나라 운동에 속한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 혹은 사회 정의를 주창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는 칭의'를 약화시키려는 경향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현상들은 공동선의 ...

영원한 안식과 그리스도인의 삶

영원한 안식과 그리스도인의 삶   작금 베리칩 운운하며 ‘휴거를 대비하자, 깨어있어 신앙을 준비하고 천국 갈 준비를 하자’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별히 새로운 것도 아닌 예전 것의 재판과 같은 이런 주장들에 순수한 신앙의 열정을 가진 교인들조차 현혹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현상들은 극단적인 세대주의 신앙이 판을 치던 1...

교회 개혁의 출발점

교회 개혁의 출발점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문제가 구원에 이르는 참된 믿음, 다시 말해 야고보 사도가 말한 행함이 있는 참된 믿음이 결여된 믿음의 문제라고 한다면 오늘날의 교회 개혁이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거듭나게 하는 복음으로서의 근원적 개혁이 없다면 그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

공적 신앙을 부인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

공적 신앙을 부인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   교회는 모름지기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 있는 한 몸이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역사적으로 교회가 고백해 온 공적인 신앙고백의 터 위에 서 있음으로써 교회의 통일성과 거룩성과 보편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떠난 단체 혹은 개인이 있다면 공교회는 이들을 이단 혹은 사이비로 규정하여 교회의 공적 신...

신옥주(은혜로교회) 측의 만행을 규탄한다

신옥주(은혜로교회) 측의 만행을 규탄한다 지난 1월 6일 본 교단 신년하례회에 무단 침입하여 행사장에 있던 인사들을 향해 무차별 밀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던지며 폭력 행위를 저지른 신옥주(은혜로교회) 측의 만행을 규탄한다. 이날 만행은 우리 교단이 지난 99회 총회에서 신옥주(은혜로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조직적으로 행한 것으로 이...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게 하라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게 하라   자본주의(capitalism)는 최소한의 노력, 최소한의 지출, 최소한의 희생을 통해서 최대의 효과를 얻어내고 싶어 하는 것을 삶의 기본적인 원칙으로 삼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에 따른 성과를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 성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면 가차 없이 투자를 멈춰버리게 된다. 교회는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 속...

교회의 공적 신앙고백을 따르자

교회의 공적 신앙고백을 따르자 교회의 교사인 목사를 비롯한 신학자들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은 장로와 집사를 비롯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회원으로 부름을 받은 신자들은 교회가 공적으로 고백하고 있는 신앙고백서들을 바탕으로 그 자리에 부름을 받았다. 이런 점에서 교회의 모든 회원들은 역사적인 교회가 고백해 온 공적인 신앙고백으로 자신의 신앙...

교회를 세우고 이 땅을 고쳐주소서

교회를 세우고 이 땅을 고쳐주소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는 참된 믿음을 고백하는 모든 자들과 그들의 자녀로 구성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고 그의 보혈로 죄씻음을 받으며 성령으로 성화되어 인치심 받음을 믿는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는 왜 그런지 정녕 교회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 것 ...

성탄절에 생각하는 순례자적 종말론

성탄절에 생각하는 순례자적 종말론   세상이 불의로 가득차고 좀처럼 희망이 없어 보일 때 우리는 종종 쉽게 낙담하기 쉽다. 그리고는 "원래 세상은 그런 것이야. 소망이 없어!"라고 뒤로 한 발자국 물러서게 된다. 죄 많은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고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기 때문이라며 변명도 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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