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20282 게시물
0 코멘트
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병수의 목회편지(80)_성경연구_딤전 4:13
딤전 4:13 성경연구
조병수 교수_합신 신약신학
“성경 읽기는 새 피를 공급하는 일”
어떤 교회에서 성경을 읽는 법에 관해서 특강을 했다. 여기에서 나는 성경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시력에 맞으면서 휴대하기
좋고 해설보다는 관주가 들어있는 성경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성...
“성경은 남녀차별 말하지 않아”_신현수 교수
“성경은 남녀차별 말하지 않아”
신현수 교수_평택대학교
오늘날의 한국사회는 물론 세계가 많은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형태의 차별에 대한 의식이 깔려 있다. 이 차별은 인종, 민족, 문명, 남
녀, 연령, 학력, 빈부, 사회적 지위 등 헤아릴 수 없다. 한 예를 들면 한국사
회의 전통적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부장제도...
“하나님 스스로 자증할 이유 없어”
“하나님 스스로 자증할 이유 없어”
김영규 목사_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기독교인이 진리의 기준으로서 오직 성경과 전 성경을 생각할 때, 언어의 놀
이공간이나 언어사용과 더불어 머리 속에 표상들을 생산하여 대상들과 거리
를 갖고 교통하는 공간 속에 빠지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아성과 분리할 수 없...
손님 접대
손님 접대
김북경 총장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우리는 손님 대접을 융숭하게 잘하기로 소문났다. 분수에 지나칠 정도로 손님
을 대접할 때도 있다. 손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베푸는 입장에서만 생각하
고 손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을 때가 있다. 옛 이야기지만 손님 밥그릇
에 물을 부어다 먹게 하는 정(?) 말이다. 술 인심은 더하...
아집이 최선인가?_유화자 교수
유화자 교수의 원천골 편지
아집이 최선인가?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 교육학
군에서 퇴역한 후 3년 뒤인 75세 생일에 맥아더 장군은 자신의 생일 축하를
위하여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연설을 하였다. “청춘은 결
코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일 뿐이다”라는 사무엘 울만의 시구
(詩句)를 연설 중에 인용한 것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_최은양...
다솜이의 행복편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최은양_교회문화 공동체 매니저
하나님!
따사로운 햇살이 뿌려진 세상 위에 오늘도 우리는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무더
운 여름이 있었기에,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
이라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면 상큼하고 맑은 공...
“저도 좀 봐주세요!” _박신자 사모
“저도 좀 봐주세요!”
박신자_순동교회 사모
말씀보기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세데 빌라
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요한계시록 1:11)
크리스천들이 성경을 읽다보면 좋은 현상은 아닌데 더 손이 많이 가는 부분
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책들도 있는 것 같다. 그 ...
“타락한 신자라도 영원히 버린 바 될 수 없는 이유”_...
“타락한 신자라도 영원히 버린 바 될 수 없는 이유”
이차식 목사_덕일교회
신자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된 후에, 만일 타락하면
더 이상 의로움이나 거룩함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중생한 신자라도 그 은혜와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상실할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영원히 버린 바 될 수 있다고 ...
일상과 이벤트_성주진 교수
일상과 이벤트
성주진 교수_합신 구약신학
민간에 결혼은 일상, 연애는 이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소 묘한 말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일상과 이벤트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상은 매일매
일 반복되는 삶이기 때문에 평범하고 단조로울 수 있지만, 이벤트는 모처럼
겪는 특별한 사건이기 때문에 일상의 따분함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
당신은 넝쿨장미가 아닌가?_ 이정우 목사
당신은 넝쿨장미가 아닌가?
이정우 목사_기쁨의교회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었다. 조이스라는 사람 얘기인데 참 감동적이다. 얘
기는 대략 이렇다. 몇 해 전에 이 사람은 정원 모퉁이에 넝쿨장미를 심었단
다. 온 정원에 노란 꽃이 만발할 것을 기대하며 … 그런데 몇 년이 지나도
꽃 한 송이 피지 않더란다. 이유가 궁금했던 그는 원예사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