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화국의 붕괴 조짐(兆朕)_조석민 목사
아파트 공화국의 붕괴 조짐(兆朕)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
"거대한 콘크리트 괴물로 변할 가능성 미리 대비해야"
대한민국의 주거 형태는 이제 거의 대부분 아파트로 바뀌고 말았다. 이런 현상은 주거형태라는 관점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도 없애 버린 듯하다. 시골의 논과 밭 ...
끝까지 막아서는 장애물_유순아 박사
끝까지 막아서는 장애물
< 유순아 박사 *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자신의 성장에서 오는 안정감마저 떨쳐 버리길”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 중 좀 더 신중하고 책임있게 사용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끝까지 잘 마쳐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끝까지 잘 마친다는 것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
|선교단상(11)| 보내는 일의 점검과 준비_이기종 총...
보내는 일의 점검과 준비
- 헌신적 선교지망생을 기대하며 -
< 이기종 목사 ·합신세계선교회총무 >
요즈음 선교사 지망생이 줄어들고 있다는 선교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총회선교회를 방문하는 여러 헌신된 선교지망생들을 만나보면서 희망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나 몇가지 아쉬움...
해방의 이름이여, 자유의 이름이여_서요한 목사
해방의 이름이여, 자유의 이름이여
- 2010(庚寅)년 광복절 65주년에 붙여
< 서요한 교수 ·총신대, 역사신학 >
반만년 역사의
참상과 몰락으로
한 조각의
어떤 희망도 없이
압제와 억눌림의
일제 수탈收奪 36년
온갖 만행蠻行에
나라와 민족의 주권
교육의 의무
재산에 성도 이름도
모두 빼앗긴 채...
멜란히톤 선생님께_장수민 목사
1545. 01. 21.
멜란히톤 선생님께
| 번역 장수민 목사, 칼빈 아카데미 원장 |
"주님께서 그어 놓으신 선, 느슨하게 여길 수 없어"
내용: 루터에게 보내는 자신의 편지와 논문을 멜란히톤이 먼저 읽어 본 후 그 자신의 의견을 보내줄 뿐만 아니라, 기회를 보아 루터 박사에게도 의견을 물어봐달라는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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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思想)과 양심(良心)의 자유_조석민 목사
사상(思想)과 양심(良心)의 자유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
“개인의 자유는 완벽한 주권을 행사하는 것이어야”
사상과 양심의 자유란 각 개인의 판단이나 가치관으로서의 확신을 외부에 표명하도록 강요당하지 않을 자유와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강요당하지 않을 자유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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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잘 마치는 지도자_유순아 박사
끝을 잘 마치는 지도자
| 유순아 박사, 한국맴버케어연구소장 |
"훌륭한 지도자란 하나님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지난 주 '복음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합신총동문회 30주년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성료되었다. 9백 여 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동문과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련회를 가져보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
|선교단상(10)| 실질적인 선교강국이 되려면_이기종 ...
실질적인 선교강국이 되려면
| 이기종 목사 ·합신세계선교회총무 |
“보내는 일과 함께 실제적 준비 필요해”
125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는 그 성장과 더불어 선교하는 교회로 점차 자리매김해 나감으로써 외형상 선교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만여 명의 선교사를 해외로 파송...
평화를 위한 기도회 _조석민 목사
평화를 위한 기도회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6.25와 같은 동족간의 전쟁 재발하지 않아야”
천안함 사건 이후 한반도의 긴장 고조는 정점을 향하여 달리고 있는 듯하다.
천안함 사건 이후 소망교회 현직 장로인 이명박 대통령이 현재의 남북 긴장 국면에 대하여 “우리는 전쟁을 두려워...
나는 오늘 무엇 때문에_안두익 목사
나는 오늘 무엇 때문에
(백두산 자락에 흐르는 두만강 건너편 무산 철광을 바라보며)
산새, 이름 모를 풀벌레는 숱한 세월 가운데도 여전한데
나는 이 언덕에서 무엇 때문에 울어야 하나
북녘땅에도 이 소리는 있으련만
강하나 사이로 갈라져 버린 저 도시는
푸른하늘을 잿빛으로 만들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천리길 마다 않고...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