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상(7)| 행복한 나그네_이기종 총무
행복한 나그네
| 이기종 목사, 합신세계선교회 총무 |
"고 장승필 선교사는 필리핀 이주 노동자의 친구"
모든 인생은 나그네의 삶이다. 특히 선교사들은 더 그러하다. 주님의 부르심
이 있으면 언제라도 떠날 준비가 돼 있는 것이 선교사들의 삶이다. 이러한
생활을 즐기고 누리며 사는 이들은 나그네로서 행복한 삶을 산다고 말할 수...
헌금 봉투에 웬 진단서?_박종훈 목사
헌금 봉투에 웬 진단서?
< 박종훈 목사 * 궁산교회 >
부흥 사경회 기간에 주위 여러 목사님 부부가 참석하며 같은 은혜를 누렸
다. 서로가 비슷한 처지이기에 어떤 행사가 있으면 두레공동체처럼 오고가
며 교제를 나눴다.
집회에 참석하면 으레 헌금도 하면서 힘을 실어주는 정다운 성도의 교통을
나누며, 상(喪)을 당하...
공평(公平)과 정의(正義)_조석민 목사
공평(公平)과 정의(正義)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손해 보더라도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 잃지 않아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한 가지 소망한 것은 공평과 정의가 물같이 흐르
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맛보는 것이었다.
무한 경쟁 부추기는 사회
공평(imp...
|선교단상(6)| 선교사 자녀교육, 철학과 방향을 다시...
선교사 자녀교육, 철학과 방향을 다시 세워야
< 이기종 목사, 합신세계선교회 총무 >
"정체성 혼란 겪지 않도록 어려서부터 준비 필요해"
부모에게 있어서 자식만큼 소중한 것이 이 땅에 또 있을까? 선교사들도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느 한국 부모들과 다를 바 없다. ...
|선교단상(5)| 그들이 있는 땅_이기종 총무
그들이 있는 땅
< 이기종 총무, 합신세계선교회 >
"척박한 선교지 환경 속에서도 주님께 충성하고 있어"
겨울이 시작되는 지난 12월 초순 S국의 N시는 이미 한 겨울의 분위기였다.
온 도시가 짙은 안개와 석탄연기로 자욱했다. 그곳은 일반주택뿐 아니라 상
당수의 아파트들도 석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역사의 교훈과 한 해의 마무리_조석민 목사
역사의 교훈과 한 해의 마무리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그리스도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야”
성탄절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신앙생활의 새로
운 도약을 기원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점
은 여전히 다 이루지 못한...
필립 멜란히톤 선생님께_장수민 목사
필립 멜란히톤 선생님께,
1
543년 2월 16일(금요일)
< 번역 장수민 목사, 칼빈 아카데미 원장 >
"분열된 견해로 악마와도 같은 일들 일어나지 않기를"
개요: 멜란히톤을 향한 칼빈의 존경과 형제애 표현을 전달하고 있다. 칼빈
은 자신의 책을 통하여 멜란히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제네바에서 수행
하고...
예배당 크기의 우상_조석민 목사
예배당 크기의 우상
< 조석민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이자 갚는 비용 모두 합하면 분명히 상상 초월할 것"
한국 교회가 언제부터 대규모의 거대한 예배당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는지,
어느 교회가 가장 먼저 이런 시도를 했는지 분명히 말하기는 어렵다. 아마
도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예배당을 완...
리옹 교회의 형제들에게(1542년 5월)_장수민 목사
리옹 교회의 형제들에게(1542년 5월)
< 번역 장수민 목사, 칼빈 아카데미 원장 >
"성직을 행함에 앞서 충분히 검증되고 인정하는 과정 필요해"
개요: 카르멜파(the Carmelite) 출신 설교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편지이다.
날짜 불분명. 칼빈이 같은 주제와 관련하여 파렐에게 라틴어로 보낸 편지는 ...
법 정신과 상식의 거리 _조석민 목사
법 정신과 상식의 거리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교회는 법 준수 통해 하나님의 통치 구현하는 공동체”
법과 상식에 어긋나는 일들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그 일들이
공적 기관이나 신뢰를 받는 집단 또는 개인에게서 발생하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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