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유까지도 부정할 수 있는 자유_장창수 목사

자신의 자유까지도 부정할 수 있는 자유   < 장창수 목사 >     “신앙과 윤리의 최고 경지는 자기 부정으로부터 나와”     성공과 출세가 가장 큰 가치이며 인생의 목적인 유교 문화권에서 일반적인 사상을 가진 지도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자유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성공이 가져다 주는 달콤한 열매를 즐겨야 한다는 이기적인...

민주화된 사회 속의 교회_ 조석민 목사

민주화된 사회 속의 교회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비민주적인 한국교회의 오만과 독선은 개선되어야”     국제적인 인권 자유 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가 최근 발표한 ‘2011 언론자유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언론자유국’에서 ‘부분적 언론자유국’(partly f...

정론지로서 개혁신보의 변신을 기대하며 _ 장덕순 장로...

정론지로서 개혁신보의 변신을 기대하며   < 장덕순 장로 · 화평교회 >     “바른 기독언론 만들어 감에 있어 물질과 기도 아끼지 않을 것”     내년이면 기독교개혁신보사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삼십이면 세상에 무서울 것 없는 혈기 왕성한 시기입니다. 우리 신앙의 멘토가 되시는 정암 박윤선 박...

우물가 사랑_ 이진수 목사

우물가 사랑   < 이진수 목사 · 은혜교회 >     “일어서는 순간 나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그때 나는 초등학교 1학년 짜리 철부지였다. 우리 집 뒤뜰에 우물이 하나 있었는데 위에서 수면까지 어른 키로 네다섯 길은 족히 넘었던 것 같다. 그렇게 깊다보니 수면은 저 멀리서 어두컴컴하게 보였다.   문제의 그날, 어머니와...

|선교단상(17)| 30주년 선교사대회를 마치고_이기종...

      30주년 선교사대회를 마치고   < 이기종 목사 · 합신세계선교회 총무 >     “한국 선교사 2만 명 시대 걸맞은 정책 개발되어야”     이번 교단 30주년 기념대회 및 선교사대회 참석을 위해 19개국에서 90여명의 선교사들이 고국 땅을 밟았다. 3박 4일 동안 지나온 3...

하나님만이 전능자 _임종태 집사

하나님만이 전능자   < 임종태 집사 · 대림교회 >   “전능자이신 하나님과 손잡을 때 예수님 안에 거하게 돼”     십 수년을 한 이불 덮고 몸을 맞대고 부부(夫婦)의 연(緣)으로 살았는데도, 어떤 때는 “자기는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줘요. 그렇게 몰라줄 수가 없어요”라는 말이 쉽게 나온다.   그때의 서운한 마음을 사람들...

은퇴목사의 신분과 권리 _ 김 훈 목사

은퇴목사의 신분과 권리   < 김 훈 목사, 한누리전원교회 원로목사 >      최근 은퇴목사(隱退牧師)에 관련된 법조문에 관한 총회치리협력위원회의 법 적용과 해석을 두고, 관련법을 은퇴목사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쪽으로 적용하고 해석한 위원회의 판단이 옳았다는 쪽과 은퇴목사가 더 빠르고, 완전하게 물러나게 하여 세대교체를 촉진시키는 쪽으로...

우리는 ‘소진화小進化’라는 용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우리는 ‘소진화小進化’라는 용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 이한길, 덕일교회 청년부 >     시작하는 말   학교에서 진화론과 유신적 진화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지적설계논쟁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비록 그 강의들은 선택과목이었지만 주의를 끌기에 충분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맞...

작금의 자연재해 어떻게 봐야 하나?_박발영 목사

작금의 자연재해 어떻게 봐야 하나?     < 박발영 목사 · 한우리교회 >     “시대의 임박한 상황을 알려서 성도들을 깨워야 할 때”     지금 지구촌에서는 무서운 자연의 재앙이 연일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남극과 북극의 빙산이 놀라운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으며 만년설이 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해수면이 상...

비레에게 _ 장수민 목사

비레에게 _ 1547년 7월 2일   < 장수민 목사, 칼빈아카데미 원장 >     내용 _ 이 편지는 아미 페렝의 부인이 컨시스토리에서 심문받은 내용과 그루에 사건, 그리고 독일의 부써에게서 온 소식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싸워야만 한다네. 희극 배우 가이사(Caesar)의 부인이*1 보인 거만한 행동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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