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도 없고 속도 없는 아내 _이은상 목사

쓸개도 없고 속도 없는 아내   <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     “말만 앞세우는 사랑은 도리어 아내의 마음 힘들게 할 수 있어”     제 아내는 목사인 남편을 두었습니다. 7년 전 제가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개척교회를 시작할 때 룻처럼 순종으로 따라나선 여자입니다.   온갖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목회자의 아내가 된 것입...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_이미선 사모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   < 이미선 사모, 순천성문교회 >   “어려울 때에도 나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사랑 덕분에 감당할 수 있어”     믿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 4학년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교회를 처음 찾게 되었다. 서울에서 언니오빠들이 와서 해주는 성경학교였는데 교회보다는 왠지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

여름 비탈길에서 _신영선 사모

여름 비탈길에서   < 신영선 사모, 전 청주사랑의 교회, 시인 >     가파른 비탈길 헉헉 숨찬 등어리 비오듯 땀강물 쏟아지는 발길 다구쳐 오른다 머릿 속에 그분 십자가 선명히 해처럼 솟는다 가시관 쓰신 머리 등에 지신 그 무거운 십자가 독하게 후려치는 채찍 소리 그 고통 다 참으시고 최후 승리 이루신 그분 생각 ...

도약을 위한 쉼 _이주형 목사 

도약을 위한 쉼   < 이주형 목사 · 오정성화교회 >     “일중독에 빠지면 우울증, 강박증 등 질병발생률도 높아져”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쉽고,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더욱 지치게 하는 ...

나의 동역자들_이기종 목사

나의 동역자들   < 이기종 목사 · 합신세계선교회 총무 >   “세계 선교에 보다 많은 역할 하기 위해 협력과 동역 자세 갖춰야”     1980년대 이후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꾸준히 선교사를 파송해 온 한국 교회는 이제 성경과 선교 역사가 주는 경험들을 거울삼아 선교의 본질을 시급히 회복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선교에 대한 ...

섬김과 헌신 통해 누리는 주님의 은혜 _노선호 사모 

섬김과 헌신 통해 누리는 주님의 은혜   < 노선호 사모 · 엑스포교회 >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생활 누리고 있어”     벌써 이 마을에 온 지 7년이다. 7년이라는 시간 속에 감사, 절망, 기쁨, 아픔, 회복의 흔적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전혀 우리의 계획과는 무관하게, 하지만 철저한 주...

사랑의 실천과 명예에 대한 존중_우종휴 목사

사랑의 실천과 명예에 대한 존중   < 우종휴 목사 · 황상교회 >   “교회를 위한다는 핑계로 형제의 명예 훼손하지 말아야”     몇 년 전에 처음으로 어느 교회의 송사 건을 취급하는 일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일을 맡아 처리하면서 생각하게 된 것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우리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법으...

마더와이즈 를 통해 얻은 내 삶의 자유_윤양숙 사모

마더와이즈 <자유>를 통해 얻은 내 삶의 자유   < 윤양숙 사모, 미래교회 >     “주님은 우리가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 깨닫게 돼”     벌써 세 달이 지나는 동안 우리 집 텃밭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호박넝쿨이 제 길을 찾지 못한 채 장미꽃을 휘감고, 약을 하지 않는지라 깻잎의 반은 벌레들이 ...

목회수상사람의 다스림 받는 정원 _박종훈 목사

목회수상사람의 다스림 받는 정원   < 박종훈 목사, 궁산교회 >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다스림 받는 것이 사람의 영원한 행복”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항상 아쉬운 것은 집터가 작아 그 흔한 실과나무나 예쁜 꽃 하나 심고 가꿀 수 없었던 점이다. 마당은 있지만 한쪽에는 돼지우리가 차지하고 그 옆에는 두엄이 쌓여있다...

내면을 가꾸는 인생의 정원사가 되라_장석진 목사

내면을 가꾸는 인생의 정원사가 되라   < 장석진 목사 · 광주월산교회 >     “유명한 사람보다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길”     풍랑에 쉽게 좌초되는 배는 그 배의 하부가 너무 가벼워서 배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수면 밑 부분의 용골(龍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배의 수면 위에 뜬 선실부분을 아무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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