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선 주석 통독_김기영 목사

박윤선 주석 통독 김기영 목사(화성교회 원로)   박윤선 주석을 통독한 분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뭐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필자가 기회가 있어서 통독을 하면서 느낀 점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영음사 일은 고 안만수 목사님이 열정적으로 해 오시다가 소천하신 후 이사님들이 다 목회에 바쁘시고 필자가 은퇴한 목사라 시간이...

[은퇴를 앞두고] 감사와 자유_원영대 목사

감사와 자유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   1992년 10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으니 올 해로 30년이 되었다. 녹번동에 소재한 염광교회당에서의 일인데 당시 염광교회 담임이었던 박범룡 목사님이 안수 기념으로 성경을 선물로 주었다. 집에 돌아와 열어보니 속표지에 성경귀절이 적혀 있었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

[마른 땅에 단비를] 보내시는 하나님_허태성 선교사

“보내시는 하나님” 허태성 선교사(일본 만노그리스도교회 담임)   1977년 10월 13일 세례를 받고 정식으로 기독교에 입문한 지 45년이 되었다.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설교를 들었다. 내가 목사가 되어 설교한 것만 해도 족히 일만 회가 넘을 것이다. 무슨 내용으로 그 많은 설교를 했는지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내가 들었던 설교 ...

[가슴에 새기는 명언] 로버트 트레일

그리스도 안에서 말고는 하나님께 갈 어떤 이름도 없다. 내 이름은 나에게 혐오스러운 것이다. 하늘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말고는 죄인이 안전하게 하나님게 접근할 수 있는 어떤 다른 이름도 주어지지 않았다. 성부는 이 이름을 기뻐하시고 성자는 이 이름으로 구하라고 내게 명하시고 성령님은 이 이름을 내게 가져 오사 이 이름을 기름부으시기 때문에(아 1:3)...

[은혜의 뜨락] 고향 풍경_권중분 권사

고향 풍경 권중분 권사(노원성도교회)   산과 마을이 단풍으로 물들고 거리마다 낙엽이 뒹구는 늦가을, 고향으로 향했다. 차창 밖에는 노란 들국화 무리가 언덕과 산, 들판에 만발하고 있었다. 퇴색되어가는 가을 숲에 핀 수수하고 청초한 모습의 들국화는 생명력 있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고향 마을에는 들국화가 유난히 많이 피는 언덕이 있다. 호숫가를 지...

[가슴에 새기는 명언] 찰스 스펄전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로부터 매일 얻는 힘을 가지고 주를 위해 수고하십시오. 우리 중에는 주께서 은혜를 주실 때 왜 주시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많이 배워야 할 사람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진리라는 소중한 낟알을 혼자서만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심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갈한 땅에 비를 보내시고 햇빛을 보내시는 이유는 뭘까요? 이 땅...

[살아가며 섬기며] 죽마고우의 죽음 앞에서_김승주 목사...

죽마고우의 죽음 앞에서 김승주 목사 (안양호스피스선교회 대표)   나에게는 70년 죽마고우 둘이 있었다. 서울 신설동에서 태어난 우리 삼총사의 본격 만남은 1.4후퇴 이후 아주 어린 시절부터였다. 함께 성장하면서 사춘기 시절에는 밥만 먹으면 몰려다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듯이 성인이 되고 나서는 피차 사는 게 너무 팍팍하다보니 자...

[구약의 향기 17]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13_김진수...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13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지난 글에서 창조시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생육과 번성의 축복이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를 거쳐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성취된 것을 살펴보았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이 일으키실 하나님의 자녀에 대해 더 살펴보아야 할 내용이 있다. 구약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수적...

[가슴에 새기는 명언] 앤서니 버지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일하신다면, 당신의 과거와 지금의 차이를 보고 난 후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당신이 듣고 읽고 설교한 모든 것은 당신이 직접 느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경건을 오직 지도에서만 보았을 뿐이지 경건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은 갖지 못했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앤서니 버지스 Antho...

합신 농목회 가족수련회를 마치고_이진수 목사

합신 농목회 가족수련회를 마치고 이진수 목사(청라교회)   ‘2022년 합신 농목회 가족수련회’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있었다. 첫날 나는 유스호스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한 후 시작 시간이 될 때까지 유스호스텔 바로 옆에 있는 해변가 솔밭을 산책했다. 높다랗게 쭉쭉 뻗어있는 소나무들이 만든 그늘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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