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리처드 스틸
비록 분요함을 몰아내는 일이 힘들지만 그것은 필수적인 일이요, 따라서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훌륭한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시중 들 때 어떤 일로도 분요해지지 않았습니다. 즉 마리아는 한 가지 필요한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눅 10:42). 가난한 사람들은 육일 동안 내내 일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렇게 일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핑계...
[2022 경북노회 학생 연합수련회 소감문] 하나님의 ...
하나님의 그릇이 되어
김명철 청년 (동남교회 찬양팀)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22년 경북노회 학생 연합수련회에서 찬양팀을 맡은 동남교회 찬양팀에서 일렉 기타로 노회를 섬긴 김명철 청년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여러 노회의 사정들도 있었겠고 준비과정에도 변수가 많아 보인지라 찬양팀을 준비하는 과정도 다사다난했던 기간이었다 생각됩니다....
[구약의 향기 16]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12_김진수...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12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통해 왕국계획을 실현하신다. 인간이 하나님을 대리하여 동물세계를 다스리는 것은 그러한 왕국계획의 일부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란 원대한 계획에서 동물세계의 지배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된 일이 있다. 그것은 인간의 수효가 크게 증가하는 일이다. 하...
[가슴에 새기는 명언] 어거스틴
주여, 우리가 거짓된 기쁨을 경험하려고만 애쓰며 존경과 사랑 받기를 바라면 그것은 불쾌할 만큼 과시적이고 불행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며 진심으로 경외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주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되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주님이 세상의 탐욕에 진노를 발하시면 산의 터가 요동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꼭...
[설교] 그러나 하나님은_이수환 목사
그러나 하나님은 (삼상 23:6-14)
이수환 목사(강변교회)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의 성읍인 그일라를 쳐서 곡식을 탈취하였다는 소식을 다윗이 들었습니다(삼상 23:1). 블레셋을 물리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스라엘 왕의 사명입니다. 지금 그 사명이 다윗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다윗은 바로 이 일을 위하...
[목사님, 궁금해요!] 어떤 삶을 신령한 삶이라 할 수...
어떤 삶을 신령한 삶이라 할 수 있나요?
박형용 목사(합신 명예교수, 신약학)
성도의 영성(Spirituality)은 그가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며 사느냐에 달려 있다. 사랑은 성령(the Holy Spirit)의 은사가 아니요 성령의 열매이다. 사랑에는 항상 구체성이 뒤따른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말은 독생자 예수...
[마른 땅에 단비를] 여름 쉼터_이승준 선교사
여름 쉼터
이승준 선교사(광주외국인쉼터)
연일 비가 오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장마철입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편지를 씁니다. 선교지에서 살 때, 숨이 막히게 열기가 강한 건기에는 밤에 잠을 자지 못하면서, 열흘 보름을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비가 오는 우기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습도기의 바늘이 100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가슴에 새기는 명언] 윌리암 로우
우리가 기도할 때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지 않은 한,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것은, 우리가 모든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거나, 하나님이 우리 삶의 모든 방면의 원리나 척도가 되지 않는 한,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볼 때 괴이한 것이 섞여 있음은 이 ...
[구약의 향기 15]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11_김진수...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11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앞에서 하나님을 대리하여 동물세계를 지배하는 아담의 역할이 노아를 거쳐 솔로몬으로 계승되는 것을 보았다. 식물과 동물에 탁월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솔로몬의 모습은 분명히 태초의 아담이 동물의 이름을 지은 일과 연관된다. 이는 인간을 만물의 지배자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확고...
[편지글] 하나님 안에서 너와 나 – 딸에게...
하나님 안에서 너와 나 - 딸에게 보내는 편지
차선경 집사(열린교회)
너와 나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하나님 가족이라는 혜택을 누리는 이 행복을 항상 생각하자
기나긴 이 무더위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분명히 끝은 있을 거야. 분명히 엄마도 여름을 좋아했지만 참 매일 같은 이 무더위에 슬슬 짜증이 난다. 더욱이 틈을 노려 놀기만 하려는 너를 보는 것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