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의 샘 6] 현미 씨가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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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씨가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

 

가수 현미 씨를 전도한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양대 무용과 교수 조승미 집사였다. 그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목례정도 하는 사이였다
하루는 조승미 교수가 현미 씨를 전도하기로 결심을 하고 집을 방문하여 교회를 함께 가보자고 권했는데 현미 씨는 의외로 쉽게 “예”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말처럼 교회에 나온다는 것이 쉬운 일인가.
여러 번 시도한 끝에 몇 달 후 드디어 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현미 씨가 은혜를 받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란 찬송을 특송으로 불렀다.
그때 미국에 대통령 선거 기간에 레이건을 지지하던 목사님 한 분이 오셔서 그 특송에 은혜를 받고 레이건 후보가 당선이 되면 취임식 때 현미 씨를 초청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 약속대로 1981년 6월 레이건 대통령 취임식 때 ‘주기도문’ 찬양과 ‘놀라운 은혜’를 불러 온 세계에 방영이 되어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그러나 더 큰 기대가 되는 것은 내가 전도한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쓰실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