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묵상] 장 칼뱅
장 칼뱅 Jean Calvin (1509-1564)
요한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라는 말씀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우리와 하나님과의 연합의 증거는 확실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연합은 그 결과를 통해, ...
[전국노회 설교 5] 행복한 나라, 행복한 백성(시 3...
행복한 나라, 행복한 백성(시 33편)
유익순 목사(성도교회, 제주노회장)
오늘 시정을 하고 있는 모든 공무 속에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 있고 거기에 하나님의 의도하심이 들어 있고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정을 할 때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 섬기면 이 섬은 행복도시가 될 수 있고 또 제주 시민들은 행복한 시민들이 될 수가 ...
[정암 박윤선 목사와의 만남 2] 방지일 목사가 기억하...
방지일 목사가 기억하는 박윤선 목사(2)
주석만 쓰게 하자
한번은 내가 윤선이를 찾아보러 부산에 갔습니다. 찾아갔더니 동네에 조그만 초가집에 세를 들어 살고 있는 겁니다. 당시 고려신학교에서 내쫓긴 상황인데 그런 사람에게 퇴직금을 줬겠습니까? 아무것도 안주니까 윤선이한테 어떤 은혜 받은 사람이 쌀을 이어다가 한 되 두 되 가져다주고 하...
[예화의 샘 10] 두 가문 이야기
두 가문 이야기
18세기에 살았던 맥스 죽스의 가문과 조나단 에드워드의 가문이 있었습니다.
맥스 죽스는 무신론자이었고 결혼도 무신론자와 했습니다. 그의 후손 560명을 조사하니 150명이 범죄자였고, 100명이 술주정뱅이었고, 1/3이 정신병을 앓았고, 범죄자 중 7명은 살인자이었고, 301명이 거지이었습니다. 절반 이상이 문맹자이었고...
[가슴에 새기는 묵상] 찰스 스펄전
가슴에 새기는 묵상
그리스도를 구하며 좀 더 친근한 교제를 갈망하시나요? 별처럼 반짝이는 약속의 말씀이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이 약속을 계속 하나님의 보좌로 갖고 가십시오. 이 외의 다른 것은 아무것도 구하지 말고 오직 이 약속의 말씀으로만 계속 하나님께 나아...
[예화의 샘 9] 텅 비어 있는 무덤
텅 비어 있는 무덤
1950~60년대 유행의 여왕 도리언 리 파커가 있다. 그녀가 무엇을 만들기만 하면 세계적인 유행이 되어 그녀는 어마어마한 갑부가 되었다.
그 당시 그녀와 결혼하려고 프러포즈하는 남자들이 수를 헤아릴 수가 없었다. 그 중에 꽤 괜찮은 남자하고 결혼했는데 돈을 목적으로 결혼한 이 남자는 돈을 움켜쥔 채 달아나 버렸다.
그...
[전국노회 릴레이설교 4] 규칙 너머의 하나님의 마음(...
규칙 너머의 하나님의 마음(출 20:1-2)
박민근 목사(이음교회, 동서울노회)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십계명은 일련의 규칙과 명령을 전하기 전에 하나님의 자기소개가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기소개 덕분에 우리는 십계명을 차가...
[위그노 이야기 8] 역사 속에서: 샤를르9세(2)
역사 속에서: 샤를르9세(2)
샤를르9세의 통치 3년차였던 1562년 3월 1일, 주일 아침은 작은 마을 바씨에도 봄날을 알리는 새 소리로 가득했다. 위그노들은 성 밖에서 예배가 허락된다는 생제르맹 칙령을 따라 바씨의 외곽에 자리 잡은 한 헛간에서 목사의 인도아래 시편찬송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마침 프랑수와 기즈 공작이 한 무리의 군대를 거느리...
[생각하는 신앙]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하는 것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5월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법적 기념일(8일)이 있는 달이다. 이날은 어버이의 가슴에 한 송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존경의 마음과 뜻을 표한다. 이 하루만이라도 잊지 않고 어버이의 은공을 보담한다는 것으로는 족...
[간증문] 세례를 받은 후의 고백_박정숙 성도
세례를 받은 후의 고백
박정숙 성도(온수교회)
오늘 세례를 받은 초신자 박정숙입니다. 저는 지금도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고 고백한 것이 신기하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작년에 온수교회에 나오기 전까지는 불교를 흠모하고 그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불신자였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불교의 ‘일체유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