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의 샘 10] 두 가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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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문 이야기

 

18세기에 살았던 맥스 죽스의 가문과 조나단 에드워드의 가문이 있었습니다.

맥스 죽스는 무신론자이었고 결혼도 무신론자와 했습니다. 그의 후손 560명을 조사하니 150명이 범죄자였고, 100명이 술주정뱅이었고, 1/3이 정신병을 앓았고, 범죄자 중 7명은 살인자이었고, 301명이 거지이었습니다. 절반 이상이 문맹자이었고, 그 가계의 반 이상 여자들이 창녀들이었습니다.

죽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인 “요나단 에드워즈”는 하나님을 삶의 첫 번째 자리에 모신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경건한 여자와 결혼해 1394명의 자손들을 두었는데, 그 중 295명이 당대에 대학을 졸업했고 그들 가운데 13명이 대학 총장이었고, 65명이 교수이었으며 3명이 연방 상원의원이었습니다. 3명은 주지사이었고 30명은 판사이었으며 102명은 변호사, 56명은 의사, 75명은 군대의 장교가 되었습니다. 100명은 유명한 선교사와 목사, 작가가 되었고 한 명은 미국 재무부 감사관, 또 한 사람은 미국의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의 결말이 무엇이며 그의 자손들이 어떻게 되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