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하인리히 불링거
믿음은 단순한 관념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을 통하여 모든 선한 것들을 야기하는 효과를 가진 능력입니다. 만약 신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신들 때문에 응답을 받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판단에 따라서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또 회개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모든 기도를 주님과 함께 행해야 하며, 또한 자신의...
[가슴에 새기는 명언] 매튜 헨리
내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권능 안에 있음을 확실히 믿으며, 올해에 난 내 자신과 내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오묘하고 전지전능하신 섭리에 헌신할 것이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으며, 나의 이 귀중한 영혼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복되신 성령의 은총과 역사하심에 사용할 것이며, 또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의지를 확신시키려 노력할 것이...
[가슴에 새기는 명언] 로버트 할데인
가슴에 새기는 명언
여러 가지 마땅히 할 일들을 충성되이 행하라는 권면들 중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롬 12:12)는 명령이 있다. 소망은 믿음의 기초를 받는 것이다. 소망은 하나님의 증거 위에 선 믿음이다. 그러니 소망은 하나님이 그 말씀으로 선언하신 것을 존중한다. (…) 신자가 소망하는 대상들은 신령하며 하늘에 속한 복락이다. 그러한 복락은 장래...
[가슴에 새기는 명언] 죤 뉴턴
우리는 종종 신자의 특권이라는 표현을 오해합니다. 신자의 특권이란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며, 성령의 권능을 의지하여 죄의 몸을 죽이며, 세상과 자아에 대해서 점차 승리하며,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마음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바라고 또 받을 만한 특권이란 곧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사는 것입니다. ...
[가슴에 새기는 명언] 리차드 트렌취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렁텅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만 빛만 비치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운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렇게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찌푸려 불평하는 사람이 ...
임자도 스토리_최양섭 목사
임자도 스토리
최양섭 목사(동부교회 부목사)
주님을 신뢰하며 나의 삶을 의탁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30세 되던 2002년 여름의 일이다. 이때 우리나라는 온통 월드컵의 감동과 환희로 뜨거웠었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그렇게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었다. 그런데 나의 삶에도 결코 잊을 수 없는 드라마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뜨거운 여름만 되면 언제나 나...
“미안한데 미안하다고 말을 못하겠어”_백성훈 목사
“미안한데 미안하다고 말을 못하겠어”
백성훈 목사 (이름없는교회)
사랑한다는 말은 쉬운데 미안하다는 말은 어렵다.
나도 아내도 둘 다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지 못하고 자랐다. 그런데도 우리는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주었다. 돌아보면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스스로 배우게 되고 말하게 된 것 같...
촌놈 면하기_이경엽 집사
촌놈 면하기
이경엽 집사(온수교회)
코로나19에게 고스란히 바치다시피 한 작년 한 해를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 올해도 거의 헌납을 하고 말았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그보다 더 막막한 것은, 앞으로도 얼마를 더 기다려야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마치 끝이 어딘지 모르는 어스름한 터널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느낌을 지울...
[생활 수필] 자연 파괴 이후 성도의 생활 모습_박계숙...
자연 파괴 이후 성도의 생활 모습
박계숙 집사(거제평강교회)
어떤 상황과 환경이 주어지든 관계없이 우리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
모든 상황이 달라진 세상 속에 살아가는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세상의 이슈 그리고 교회의 이슈가 아래의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쓴 것은 저 자신의 의를 나타냄도 아니요, 저 자신의 자...
[살아가며 섬기며] 시골의 이웃관계_박종훈 목사
시골의 이웃관계
박종훈 목사 (궁산교회)
농어촌 마을의 이웃 범위는 마을 단위이다. 도시의 이웃은 얇은 벽 하나를 두고 가장 가까운 거리지만 서로를 모르는 먼 이웃일 수가 있다. 시골의 이웃은 단독주택의 울타리 너머지만 마을 곳곳에 경작하는 논과 밭도 이웃일 수밖에 없다. 일하다 새참을 먹는 경우는 소리쳐 부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