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받은 복을 나누는 동산위의...

제주노회 교회탐방 특집-1.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받은 복을 나누는 동산위의 교회 첫 방문지였던 서귀포 동산위의교회는 폭포가 바라다 보이는 언덕위에 위치하여 고즈넉한 매력을 더 많이 자아내는 곳이었다. 도착한 저녁시간, 오롯하게 이름을 드러낸 교회의 전경역시 비온 뒤 잠시 드러낸 마지막 햇살과 저녁 그림자로 사뭇 더 시골교회의 경건한 전원 분위기...

말씀이, 모임이, 그리고 예배가 정말 즐거운

말씀이, 모임이, 그리고 예배가 정말 즐거운 < 즐거운우리교회>       스갱 씨의 염소는 결국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 알퐁스 도데(A. Daudet)가 책 장(sheet)속에 숨겨놓은 결말은 지금도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도데가 참으로 적절히 지혜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주께서도 말씀하시길, "진리가 너희를 자...

“다향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수놓는 풍성한 교...

"다향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수놓는 풍성한 교회"                  <주은평교회>      아버지를 여읜 후 기숙학교 다락방에서 고된 삶을 살게 된 '소공녀'의 주인공 세라. 세라가 가장 부러워하는 이들은 저녁이면 쪼르르 달려 나와 아빠를 맞아 뽀뽀하고, 아빠 주위를 뱅글뱅글 돌며 주머니에 선물이 들어 ...

“말씀과 기도로 이루어져가는 건강한 교회&#...

"말씀과 기도로 이루어져가는 건강한 교회"                    석광교회              주일 아침, 석광교회(전상일 목사)로 모여드는 성도들을 일흔이 다 된 나이의 안내요원이 맞이하고 있다.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을 반기며 휘휘 내젓는 손의 움...

주님과 함께라면 아골 골짜기라도… 다함께교회...

주님과 함께라면 아골 골짜기라도... 다함께교회         심장이 멎었다.   평생을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생을 내려놓으려는데 주변이 어두움으로 가득 찼다. 당연히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실 줄 알았건만 알 수 없는 어두운 영들이 나를 맞이한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평생 이런 ...

 개척교회라는 핑계는 없다! 진리와 사랑뿐! ̵...

 개척교회라는 핑계는 없다! 진리와 사랑뿐! - 거여남포교회 교회의 아름다움의 극치는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다. 주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이 두 단어 속에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스도와 우리, 그리고 제자들의 삶의 모습이 함께 용해되어 있다. 이 절묘한 연결고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끊어지지 않을 질긴 가지처럼 우리를 첫 열매되신 그리스도께 연결시켜 ...

‘내어줌’으로 참된 교회의 본질에 더욱 가까이, 오정성...

‘내어줌’으로 참된 교회의 본질에 더욱 가까이, 오정성화교회     연말부터 엄습한 시베리아의 찬 냉기가 땅 속까지 얼릴 듯한 기세다. 추워질수록 우리들의 방바닥은 절절 끓게 되고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의 옷자락에 아직 배어 있는 서늘함은 종일 따스한 집안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에겐 그저 상기된 볼을 식힐 상쾌한 냉기일 뿐이다. 하지만 그 따스함이 ...

진리에는 열정으로 공동체에는 깊은 나눔을, 성은교회

진리에는 열정으로 공동체에는 깊은 나눔을, 성은교회       북극에 있는 다채롭고 신비한 광경은 보는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그 중에서도 관광객들이 직접 겪어볼 수 있는 가장 재미있고도 신비한 체험은 이글루(igloo - 얼음집) 체험일 것이다. 살을 에는 추위에 얼음 속에까지 들어가 잠까지 잔다는 것은 언뜻 이해하기 어렵지만, 막상 들어...

오직 주님께만 간구하여 모든 것이 풍성한, 넘치는 교회...

오직 주님께만 간구하여 모든 것이 풍성한, 넘치는 교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얼마나 지났을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갔다. 온몸을 휘젓고 다니는 류마티스의 기세는 여전하다. 엊그제 한 일이 조금 힘에 부친다 싶었는데…… 어깨 근처까지 올라가던 팔이 이제 반도 안 올라가는 것 같다.   “어휴, 그러게 애기 낳고 몸 푼지...

아름다운 계승으로 제 2의 도약을! 강변교회

아름다운 계승으로 제 2의 도약을! 강변교회   4년 만에 다시 만난 허태성 목사의 소탈한 웃음은 여전했다. 한 여름 교회 행사와 여러 스케줄이 분주함에도 기자의 강압(?)에 속절없이 있는 시간, 없는 시간 다 빼어주는 것이 허 목사의 스타일이다. 교역자 회의, 선교사와의 중요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여 강변교회,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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