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해를 맞이하여] 영원한 도성을 바라보며_이...

영원한 도성을 바라보며 이은숙 기자(본보 문화부 객원 기자)   우리는 늘 유동하는 시간 속에서 흘러내리는 인생의 모래들을 움켜잡을 수 없다는 막연한 아쉬움과 좌절감을 품고 살아간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아쉬움’에는 어떤 힘이 있다. 오늘을 더 아끼고 의미 있게 하는 힘, 주어진 우리의 날을 꽉 부여잡게 하는 힘 말이다. 그 힘은 우리의 몸과 근육...

[2022 새해를 맞이하여] 일상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

일상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는 삶 정은혜 사모(본보 명예기자)   시간이 흘러, 2022년 새해가 코앞이라니, 2021년을 뒤 돌아 보게 됩니다. 어릴 때는 새해가 되면 설날이 기대되었고, 세뱃돈으로 새 학기를 준비했었습니다. 새로운 학년,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이 기대되고 설레고 그렇게 신학기를 맞이했던 것 같습니다. 불혹의 나이 앞에 지금은 ...

[2022 새해를 맞이하여] 다은이의 바람_김다은 어린...

다은이의 바람 김다은 어린이 (함께하는교회, 초3, 본보 명예기자)   2021. 집콕. 아이패드 속의 학교. 하품. 몸을 떠난 생각! 내가 검사라면, 다은 : “재판장님, 이 녀석 벌을 주세요!” 판사 : “누구를 말입니까?” 다은 : “코로나요. 음, 징역 한 만년쯤…….” 판사 : “……” 다은 : “음…… 아니지, 재판장님?”...

[인터뷰] ‘작은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 펼치는 교회 ...

“작은 교회들이 더욱 든든하게 서 가는 역사 이루어지기를” ‘작은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 펼치는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회 위원장 김명호 목사 인터뷰 교회 활성화 동행 위원장 김명호 목사(대림교회) ‘작은교회 활성화 위원회’가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명칭을 변경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명호 목사 :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에 즈음...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에 즈음하여   Ⅰ 합신교회와 한국교회에 드리는 말씀 코로나19라는 비상한 상황아래 있은 지 거의 2년이 되었습니다. 이 비상한 상황 속에서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교회의 교회됨을 드러내 보려고 애쓰심에 대해 서 감사드립니다. 이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몇 가지 생...

[2022 새해를 맞이하여] 생명을 품은 나무처럼 뻗어...

생명을 품은 나무처럼 뻗어 나가자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 본보 논설위원)   주님께서 우리에게 2022년이라는 새로운 한 해를 주셨다. 현실이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우리는 주님 때문에 밝고 소망스럽게 새 해를 맞는다. 그 문제들이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일지라도 주의 왕권에 맡기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그 결과에서 우리에...

[2022 새해를 맞이하여] ‘위드 크라이스트’(wit...

‘위드 크라이스트’(with-Christ)의 새해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한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 모든 것들이 움츠려든 한해였습니다만 2022년은 회복과 부흥이 시작되는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성찰과 반성을 통해 성도들의 영과 마음이...

[2022 새해를 맞이하여] 교회의 권세를 회복할 때_...

교회의 권세를 회복할 때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본보 객원 논설위원)   2019년 12월에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채 한 달도 지나기 전에 한국에, 석달 후에는 태평양 건너 미대륙과 지구촌 전체로 확산되었다. 그 날로부터 지구촌 사람들은 무려 1년 반 그리고 오늘까지도 생명을 담보로 붙잡히게 되었다. 이 폭군은 인류의 전반적인 삶과...

[2022 새해를 맞이하여] 기회를 사는 새로운 해가 ...

기회를 사는 새로운 해가 되도록 하자 박형용 목사(합신, 명예교수)   한 해의 이맘때쯤이면 과거를 돌이켜 보고 새로운 해를 바라보며 기대하게 된다. 우리가 현재 돌이켜 볼 수 있는 과거는 COVID-19으로 얼룩져 있다. 코로나 사태가 2019년에 시작되었으니 벌써 2년을 넘기고 있다. 그리고 근래에는 전파력이 더 빠르다는 오미크론(omic...

[2022 새해를 맞이하여] 아주 힘든 한 해가 될 것...

아주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본보 논설위원)   2022년 올 한해를 전망하면서, 많은 사람이 말하는 것은 올해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의 바닥을 치고 이제 올라가는 그런 한 해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 19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3년은 더 있어야 한다는 그런 말도 있고, 좀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앞으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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