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합신문학상 수상작] 가작/시 : 꽃 한 송이,...

꽃 한 송이, 청어 한 마리 김하진 학생(주사랑교회)   시라는 것은 언제나 저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줍니다. 시를 쓸 때만큼은 세상에 대한 여러 불안과 걱정이 씻겨 내려가고 그 자리를 한없는 감사와 기쁨이 대신 채워줍니다. 그 감사와 기쁨의 대상은, 아직 온전히 성숙하지 못한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 세상 모든 만물들, 그리고 그것들을 만드...

[제2회 합신문학상 수상작] 가작/수필 : 막판에 가서...

막판에 가서야 역사하시는 하나님 오태용 목사(분당풍성한교회 원로)   전화로 수상 소식을 듣고 잠시 얼떨떨했다. 이 나이에 문학상이라니! 무슨 글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그때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1967년도 대학입시는 3수생인 나에겐 사활이 걸린 마지막 승부의 싸움이었다. 또 낙방하면 영락없이 군대를 가야 할 처지였다. 국어 시험은...

[제2회 합신문학상 수상작] 가작/동화 : 장난감 병정...

장난감 병정 존 이인애 사모(나그네교회)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인데 가작으로 수상하게 되어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회를 주신 기독교개혁신보와 심사위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재주는 많이 없지만 두 아이에게 신앙을 가진 엄마로서 신앙 동화를 들려주고파 쓴 글입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화를 내는 첫째 아이에게 예수님께서 짊어지...

[제2회 합신문학상 수상작] 우수상/단편소설 : 김 목...

김 목사의 소명 김수환 목사(새사람교회) 성경(마 19:23~24)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과 같다’라고 하며, 신앙생활을 좁은 길(마 7:13)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목회자의 길은 더욱 좁은 길일 것입니다. 아담 안에서 우리는 이미 세상 것으로 가득 차 있는 부자들(?)이며, 자력으로 천국 입성하기에 불가능한 자들...

[제2회 합신문학상] 심사평_김윤환 박사

기독교문학의 본질과 문학적 신선함을 갖춘 작품 선정 심사위원장 김윤환 박사(시인, 백석대학원 교수, 계간 <생명과문학> 편집주간)   제2회 합신문학상 공모에는 단편소설, 시, 수필, 동시, 동화 등의 장르에 골고루 응모하였습니다. 응모 요건을 갖춘 분들의 작품 27편을 집중 심사하였습니다. 총평하자면, 이번에 응모된 대다수 작품들...

[교단] 제4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 ‘배곧성도교회’...

제4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 ‘배곧성도교회’ 설립예배 드려 … 배곧신도시 전진기지 사명 다짐 합신 총회 제4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인 배곧성도교회가 설립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에 의해 개척된 경기서노회 배곧성도교회(김종현 목사)는 5월 14일(주일) 오후 4시 새예배당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지며 특히, 배곧 ...

[교단]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8회 총회 및 수련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8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21일∼23일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임시총회 및 실행위원회 열고 수련회 준비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차영주 권사)는 5월 2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길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임시총회 및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고 2023년 제88회 총회 및 수련회 일정 확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총회에서 실...

[2023 총회교직자 수양회 강의] 웨스트민스터 신앙문...

웨스트민스터 신앙문서와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 교리’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와 관련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16세기 중엽, 테오도르 베자(Theodore Beza, 1519-1605)가 신약주석(1556년)에서 로마서 5장 18절을 주석하며 진술하기를 죄인이 의롭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단] 2023 봄 전도세미나 성료

2023 봄 전도세미나 성료 2023년 봄 전도 세미나가 3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남노회 충무동신교회당(조평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 전도부(부장 김무수 목사)가 주최하고 경남노회(노회장 최상근 목사)가 협력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상황에서 비신자들에게 다가가는 전도를 시행하고 있는 강신욱 목사를 초청, 전도의 사...

[교단]합신 제44회 졸업 예배 설교_총회장 김만형 목...

교회의 일꾼(골 1:24-29) 총회장 김만형 목사 오래전 박사과정을 가르칠 때의 일입니다. 당시 세미나가 유행이었는데 세미나에 다녀오면 무력감과 좌절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큰 교회들이 부흥하고 잘되는 성공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가르쳐준 대로 하면 곧 교회가 부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막상 해보면 잘 안 됩니다. 지방교회를 목회하는 것이 초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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