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징조례의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_김상도 목사
권징조례의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김상도 목사/ 부산 평화교회 원로목사, 헌법수정위원회 위원장
1. 금번의 헌법개정을 총회가 결정하게 된 경위
1) 우리 교단이 설립된 지 어언 20여 년이 되었는데 근래에 와서 매 총회 때
마다 노회들의 헌법수정 혹은 개정의 헌의가 제안되었다. 이것은 시대와 교회
의 상황들이 많이 변화되어 헌법조항들의...
가정과 교회_이예원 목사
가정과 교회
-가정 세우기 위한 기초 닦기-
이예원
합신 11회. 영국 Moorlands Bible College에서 Youth and Children's Work 학
과를 졸업.
원주 새동네 교회를 섬기고 있음.
1. 들어가는 말
현 한국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가정 사역의 중요성은 굳이 언급할 필
요가 없을 정도이지만 ...
목회자에게 안식년 아닌 휴가를_김 영 재 목사
목회자에게 안식년 아닌 휴가를
김 영 재(합동신학대학원 교수)
아마도 1970년대 이후부터 한국 교회는 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여러 가
지 특이한 현상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소위 목회자의 안식년은 그 가운데
하나이다. 그간에 목회자의 안식년으로 인하여 교회가 겪었던 여러 가지 문제
점들을 고려한다면, 그것이 한국 교회가 범...
성경적 자녀교육의 중요성 _유화자 교수
성경적 자녀교육의 중요성
유화자 교수(합동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나라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고학력
자가 많음은 물론, 21세기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정보 통신, 초고속 인터넷 최
강국 등, 여러 분야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이 돋보이는 나라로 세계의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별히 몇 주 앞...
장로직의 세속화 _ 이정석 박사
장로직의 세속화
이정석 박사/Fuller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한국교회의 급성장과 부실한 교육제도는 자연히 자질이 부족한 목사와 장로
의 양산을 결과하였다. 흔히 목사의 저질화를 많이 비판하지만 장로의 저질화
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과거에 장로는 고매한 신앙 인격을 소유하
여 교회와 사회의 존경을...
희망이 없는 삶은 배고픔만 못하다
희망이 없는 삶은 배고픔만 못하다
(Hunger for hope is worse than hunger for food)
*한화룡은 강변교회 교육목사이며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선교학 전임강
사이다. 최근 저서로 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IVP, 2000)가 있다.
"제이콥의 거짓말." 2000년 가을 국내에서 개봉된 이...
어느 개척 목회자의 부활_전 홍구 목사
어느 개척 목회자의 부활
전 홍구 목사(새출발교회)
교회 개척에 대하여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갖고 있었던 꿈을 잊어 본적
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생 시절에 "개척 목회는 절망과의 싸움"이라는 개
척 선배의 말도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개척이란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의 쉽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스쳐 지나가는 ...
부활절 유래
부활절 유래
부활절을 뜻하는 영어의 Easter는 'Eastre' 라는 이교도적인 이름을 고대 영
어에 맞추어 바꾼 말이다. 이는 튜튼족의 신 중 봄과 새벽의 여신의 이름이었
다. 이 여신의 축제는 해마다 춘분에 열렸다. 부활절의 원래 명칭은 유월절
을 뜻하는 히브리 말인 파스카(Pascha)였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이 유대인의 절기인 유월...
이슬람 선교에 대한 반성 및 전망_ 이광호 목사
이슬람 선교에 대한 반성 및 전망
이광호(목사, 실로암교회)
지난 9. 11 미국 테러사건 이후로 이슬람에 대한 정보들이 일반인들에게 매
우 가까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 생소하게 여길 때도 교회
는 이전부터 이슬람 선교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상황들을
접하며 이슬람 선교에 대한 반성 및 전망을 해 보는...
순교자 정신의 숭고한 스승_신복윤 명예총장
순교자 정신의 숭고한 스승
신복윤 명예총장
우리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장경재 목사님을 잃었습니다.
목사님은 지금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어 영광중에 주님을 모시고 찬양하며 기
쁨이 충만한 가운데 계실터인데,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슬픔을 금
할 길이 없습니다. 더 오래 우리곁에 계셔서 꿈을 같이 이야기하고, 못다하
신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