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목회 현장 신앙이 성령 안에서 일치되기를_박종언...
신학과 목회 현장 신앙이 성령 안에서 일치되기를
박종언 목사(총회총무)
새 천년이 온다고, 서기 2000년이 된다고 세상이 소란스러웠는데 어느새 2005
년이다.
"주의 날이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내가 주께로 가는 날이 가깝다는 의미
다".
평소에도 이런 말을 하면 별로 좋은 소리로 듣지 않는 성도들이 있는데 신년
벽두에 무...
하나님 성역의 깨끗한 도구로… _ 박진우 장...
하나님 성역의 깨끗한 도구로...
박진우 장로/ 본보사장
60년 전 우리고향의 깜깜하던 산골에 어른들이 젊은이들에 가르친 말이 기억
납니다.
"여자 눈에 눈물나게 하지 마래이, 여자눈물은 비상보다 독하데이..."
지금도 생각할 때마다 젊은이들을 사랑하던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이 어른들은 또 일나가는 젊은이...
윤석희 목사(천성교회)
<성탄절 강설>
윤석희 목사(천성교회)
마태복음 1장 1-25절
예수님의 탄생
왜 기독교인들은 성탄절이면 그렇게 좋아할까요? 과자 때문일까요? 아니면
카드 한 장 쓰는 기간이기 때문일까요? 과자 때문도 아니고 카드 때문도 아니
며 다른 사람에게 선물꾸러미를 주고 싶은 마음 때문도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
개혁교회의 보편적인 유산 이어 받아야_이차식 목사
개혁교회의 보편적인 유산 이어 받아야
이차식 목사/덕일교회
장로교회와 개혁교회의 보편적인 유산이 무엇인가? 우리가 왜 수 백년 혹은 수 천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교회들의 결정을 연구하고 알아야 하는가? 차라리 오늘날의 다양한 문
제들을 연구하고 규명해서 열심히 전도하고 외형적으로 급성장한 교회의 모델을 찾아서
노력을 하는 것이 훨씬 유익이...
아직 별은_정승진 목사
아직 별은
<정승진 목사/ 시인, 심지교회 담임>
기억 저편
퇴락한 왕궁의 처마 끝에도
붉히지 않은
그 때, 스친 바람소리
귓전에 맴돌건만
어이 하여
포성은 잠들지 못하고
헛간에 누인 아이
먼
그림자처럼 아른거리는가?
해와 달
기운
비밀 속
반짝이던 널, 보았기에
동방으로부터...
성육신의 비하_이정석 목사
성육신의 비하
이정석 목사 (풀러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집들이 화려하고 찬란한 장식으로 밤을 밝히
며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과연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현대인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허구의 고도(Godot)를 기다리지 말고 하나님(God)
을 기다려야 한다는 한스 큉의 말이 생각난다. 성경이 ...
성탄은 인류 전 역사의 진행속에서 축하되어야_박신자 사...
성탄은 인류 전 역사의 진행속에서 축하되어야
박신자 사모/순동교회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해도 되나? 어느 날인가 문득 내 마음속에 들어온 질문
이었다. 으레 생일이라면 누구나 축하해 주는 날이지만 예수님께서 이 세상
에 오신 이유와 과정과 그분의 삶을 생각해 볼 때 축하라는 말은 왠지 어색하
고 앞뒤가 맞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전날 ...
성탄절의 의미_김병기 집사
성탄절의 의미
김병기 집사/ 대구 말씀교회
"성탄절 하면 무엇이 먼저 생각나는가?" 하고 성도들에게 질문해 보니 어느
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날 위해 지신 십자가! 또는 말구유에 뉘이셨던 아기 예
수님! 혹은 엄숙하게 저 높고 높은 곳의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낮고 낮은
땅, 그것도 황폐하고 건조한 땅 팔레스타인 광야에 당시의 로마 ...
학창시절의 크리스마스_이강숙 집사
학창시절의 크리스마스
이강숙 집사(순천제일교회)
어느새 2004년도 12월이 되었다. 예년에 비해 날씨도 그리 춥지 않고 올해는
경제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은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도 나질 않는다. 대형 추
리가 세워지고 자선냄비가 뎅그렁 뎅그렁 소리를 내는 시기이지만 올 크리스
마스의 기분은 썩 내키지 않는 눈치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
진정한 성탄을 맞이하자_ 박홍서 목사
진정한 성탄을 맞이하자
박홍서 목사(청주 내덕중앙 교회)
교회마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럴-송이 울려 퍼진다. 그러나 웬일
인가! 성탄의 기쁨과 감사와 행복보다도 한 해의 다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마
음이 든다.
초등학교시절 미술시간에 그림에 소질이 없어 연필만 굴리다 시간이 다 지나
그림을 내라는 선생님 말씀에 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