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체로 걸러 한국교회 언론 대변지 되길_장영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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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체로 걸러 한국교회 언론 대변지 되길

장영숙 권사/ 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은곡교회

봄이 가까이서 손짓하며 다가오는 계절에 기독교 개혁신보 400호 발행 하게됨
을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실무진의 노고와 
수고를 치하 드리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도 실무진들의 고생이 많으신 줄 압니다. 초창기에 개혁신보사의 열악한 
경제 사정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국 여전도회 연
합회는 모일 때마다 개혁신보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도 할 것입니다.

사장님과 전 직원이 자신들 개인의 주머니를 털어 가며 우리 교단 신문 발행
을 위해 눈물의 기도와 헌신과 노력을 다하였기에 지금의 주간지 400호에 이
르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교단 총회를 비롯한 총회 소속 기관들과 목사님들
의 관심과 기도와 지
교회들의 물질의 후원도 큰 몫을 하였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교회에 쌓여있는 신문에 성도들이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았지요. 성
도들이 모두 돌아간 후에도 신문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면서 이래서야 되
겠는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사실 성도들이 쉽게 다가가기에는 좀 어렵고 딱
딱하고 수준 높은 신학적인 글들이 아닌가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교단지이기 때문에 교단의 신학사상과 이념과 목표와 정체성을 분명하게 제시
하며 이끌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한편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 읽으면서 신앙
의 유익과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의 개혁신보는 성도들 누구나 쉽게 읽으며 동감하며 은혜 받을 수 있는 신문
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지면도 늘어났고 주간 발행 하게되니 더욱 
친숙해 졌습니다. 이제는 지교회 성도들도 개혁신보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
며 더 큰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창간 14년에 이만큼 성장한 것은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교단을 향하신 크신 뜻
을 이루고자 하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개혁신
보는 사회적인 문제와 사건들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신문이 아니라 하나님 말
씀에 비추고 말씀의 체로 걸러서 올바른 기사들로 지면을 채우는 신문이 되기
를 바랍니다.

한국교회 언론의 대변지로서 개혁신보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들의 평강을 기원
하며 창간 400호 축하 메시지를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