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자교수의 원천골편지 희망, 그 생명력 안에…
유화자교수의 원천골편지<29>
희망, 그 생명력 안에…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 교육학
몇년 전 미국의 지방 모 신문에 한 철도역무원의 죽음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
었다. 닉 시즈맨이라는 이름의 이 역무원은 젊고 건강하였으며 원만한 성격
의 소유자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동...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세요” 최은양
다솜이의 행복편지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세요”
최은양_교회문화공동체 매니저
하나님!
어제 그렇게 비가 내리붓더니 저녁때부터 찬바람이 불어대고 있습니다. 이
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힘 …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
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과연 우리...
“보이지 않는 사랑” 이강숙 집사
“보이지 않는 사랑”
이강숙 집사_순천제일교회
녹음의 초록 향연이 펼쳐지고 있던 들판이 어느새 여기 저기 가을이라 말하
듯 황금빛으로 누렇게 바뀌어가고 있다. 그동안 농부들은 땅에게 씨앗을 뿌
리고, 뜨거운 햇빛에 온 몸을 맡기고, 머리에는 수건하나 두르고 호미질로
잡초 거두어내며 고랑마다 손길로 사랑을 묻어 두었다.
농부들...
참된신앙을 찾아서 교회의 신앙고백(3) 김병혁 목...
참된신앙을 찾아서<6>
교회의 신앙고백(3)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갈보리 장로교회 협력목사
하나님 앞에서의 선서
우리 교단의 신앙적 정체성(identity)을 명시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
회(합신) <헌법>의 첫 부분(총론)을 보면, 목사들과 장로들을 비롯하여 교
단에 소속된 모든 성도들이 공통적으로...
“중생과 그 이후” 이차식 목사
“중생과 그 이후”
이차식 목사_덕일교회
1. 중생의 이중적 측면
중생은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다. 주님은 성령으로 거듭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개혁교회 신앙
고백서들은 중생이라는 말을 이중적 의미로 사용한다. 중생은 하나님의 영
이 우리 속에 행하시는 내적 갱신으로서, 순간적이면서...
엘리사 스캔들_성주진 교수
엘리사 스캔들
성주진 교수_합신 구약신학
각양각색의 스캔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추문을 의미하는
‘스캔들’이라는 말은 원래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을 뜻하는
헬라어에서 나왔습니다. 숨 돌릴 사이 없이 불거지는 정치적 스캔들 외에도
경제,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모든 사...
“주님께서 맡기신 일” 신현수 목사
"주님께서 맡기신 일”
신현수 목사_평택대학교 교수
성공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일은 사람이 하
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특성이다. 일은 죄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
조 사역에 동참하는 길이다. 일을 통해서 사람은 자신을 가꾸어가며 의미 있
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일을 하되 열심히 해...
|조주석의북카페| 위대한 설교자 로이드 존스
위대한 설교자 로이드 존스
토니 사전트,황영철 옮김,IVP,신국판,480쪽
서평| 조주석 실장_합신출판부
20세기 개혁신학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는 누굴까? 로이드 존스라고 에밀 브
루너(1889-1966)는 꼽는다. 이런 칭송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른 많은 설교학
자들과 비교할 때 소수 입장에 선 설교학자로 분류된다. 왜 그런...
유화자원천골편지 회귀본능
유화자원천골편지<28>
회귀본능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연어라는 물고기는 큰 바다에서 성장한 후 자신이 태어났던 강물을 찾아 올
라가서 그곳에 알을 낳고 그곳에서 자신의 생애를 마친다. 철새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정한 코스를 돌면서 지구를 이동하며 살아간다. 동물들의 이
런 본성적인 능력을 회귀 본능이라고 한...
“부모는 하나님 사랑의 통로” 민경희 사모
“부모는 하나님 사랑의 통로”
민경희 사모_평안교회
실내에 작은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우는 소리가 들렸다. 뭔가 끄적이고 있던 터라
무심히 있다가 너무 오래 우는데 누군가 어른이 달래주는 소리가 들리지 않
아서 돌아봤더니 옆자리 뒤쪽자리에 돌쯤 되어 보이는 딸을 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