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혁의 vivavox (1) 황우석 신화와 한국 교...

김병혁의 vivavox (1) 황우석 신화와 한국 교회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같이 헛되다’는 전도서  기자의 고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이 말씀이 뼈 속 깊이 느껴지 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1월 10일, 지난 세밑까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 목을 집...

탕자 콤플렉스_성주진 교수

탕자 콤플렉스 성주진 교수_합신 구약신학 교수  ‘탕자의 비유’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비유입니다. 이 비유 를 소재로 한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는, 죄인을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 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탕자가 걸친 남루한 옷 은 아버지를 떠난 초라한 궁상을 대변하고, 그 위를 덮은 넓은 소맷자...

난 사람, 된 사람_성주진 교수

난 사람, 된 사람  성주진교수_합신 구약신학 교수 우리는 종종 ‘먼저 사람이 되어라’는 교훈을 베풀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 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 런데 문제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난 사람’이 되는  데 힘을 쏟을 것인가, 아니면 ‘된 사람’이 되는 데 삶의...

일상과 이벤트_성주진 교수

일상과 이벤트 성주진 교수_합신 구약신학  민간에 결혼은 일상, 연애는 이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소 묘한 말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일상과 이벤트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상은 매일매 일 반복되는 삶이기 때문에 평범하고 단조로울 수 있지만, 이벤트는 모처럼  겪는 특별한 사건이기 때문에 일상의 따분함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

엘리사 스캔들_성주진 교수

엘리사 스캔들 성주진 교수_합신 구약신학 각양각색의 스캔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추문을 의미하는  ‘스캔들’이라는 말은 원래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을 뜻하는  헬라어에서 나왔습니다. 숨 돌릴 사이 없이 불거지는 정치적 스캔들 외에도  경제,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모든 사...

영악한 그리스도인의 초상_성주진 교수

영악한 그리스도인의 초상 성주진 교수_합신 구약신학 교수  세상 사람들의 눈에 비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신약시대에 유대사 람들은 초대교회의 거룩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경외심을 가지고 제자들을 칭 송하였습니다. 말하자면 호감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여론조사 는 친절(?)하게도 교회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낮다는 통계...

올무인가, 도약판인가?_성주진 목사

올무인가, 도약판인가? 성주진 목사/ 합신 구약신학 교수 최근 들어 “나는 헛살았다”라는 푸념을 종종 듣습니다. 부동산가격 급등 이 낳은 심각한 부작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 트값과 땅값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 겨 주고 있습니다. 뭔가 내놓을 만한 업적이 없는 터에, ...

신화, 판타지, SF영화 바로 보기 _성주진 목사

신화, 판타지, SF영화 바로 보기  성주진 목사_ 합신,구약신학 교수 거대한 가상의 이야기 세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화가 그중 하나입니다. 그리스 신화, 로마 신화, 그리고 인도 신화 등 다 양한 신화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가들은 신화에 대한  호기심 유발을 넘어 나름대로 탐구한 신화적 모티브와 인식 코드 및...

“스타일이 달라서…” _성주진 교수

“스타일이 달라서…”  성주진 교수|합신 구약신학 교수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서로 다르듯이, 신자마다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스 타일이 사뭇 다릅니다. 어떤 이는 기도생활에 중점을 두고, 어떤 사람은 성 경공부에 방점을 찍습니다. 어떤 이는 봉사의 일이나 사회적인 이슈에 치중 하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에 주력합니다. 교...

‘3초만 기다리세요’_성주진 교수

‘3초만 기다리세요’ 성주진 교수/ 합신 구약신학 교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세요. 정말 누군 가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청색 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3초만 기다리세요.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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