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인도하는 묵상칼럼 (1) 더 중요한 것과 덜 ...

본문으로 인도하는 묵상칼럼 (1) 마가복음 8:36-38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 정창균 교수_합신 원숭이를 산채로 사냥하는 법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장 IQ가 높다는 영 리한 원숭이를 사람들은 어떻게 산채로 잡을 수 있을까? 호기심이 발동하였 습니다. 그런데 영리한 원숭이를 생포하는 “원숭이 사냥법”은 의외로 원숭 이의...

옥석가리기(1)_김병혁 목사

옥석가리기(1)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얼마 전 인터넷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모 TV 코미디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불량배들이 등장해서 뉴스를 진행하 는데 말끝마다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라고 외친단다. 상황은 우습기  그지없지만 말은 바른 말이다...

김병혁의 vivavox (8) 부활절 용상 사건에 관...

김병혁의 vivavox (8) 부활절 용상 사건에 관한 단상(斷想)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예수 다시 사신 날, 한국 교회는 갈라졌다.”  얼마 전 한국의 유명 포털 사이트 뉴스란에 내걸린 꼭지 뉴스 제목이다. 지 난 4월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6년 부활절 연합예 배’ 단상에서 벌어진 소...

김병혁의 vivavox (7) 나는 참말로 카톨릭 교...

김병혁의 vivavox (7) 나는 참말로 카톨릭 교회의 성도이고 싶다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목사님, 카톨릭 교인에게 테러 당하시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유럽의 어느 신문사의 만평란에 실린 마호멧 풍자 그림으로 인해 전  세계 이슬람권의 집단적인 반발이 한창 뉴스거리가 되던 당시, 한 동료 목사 님...

진정한 일치는 복음 안에서 가능해_김병혁 목사

진정한 일치는 복음 안에서 가능해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해마다 4월이면 잠실벌이 술렁인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전 행사 때문이 아니 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가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 이다. 기실 연륜이나 규모 면에서 여느 스포츠 프로그램이나 정치 집회와도  꿀리지 않을 만큼 초강력 울트라 메머드급 행...

위험한 만남_김병혁 목사

위험한 만남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1.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과의 모종의 만남  최근 들어 세계 교회 내의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의 양상은 새로운 국면 을 맞이하고 있다. 어느덧 개신교내의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은 보수와  진보 신학의 연대(連帶)를 뛰어넘어 로마 카톨릭과의 적극적인 연정(戀情) 형 태로 발전...

김병혁의 vivavox (4) 로마인가? 제네바인가?...

김병혁의 vivavox (4) 로마인가? 제네바인가?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지난달 말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의 거의 모든 언론 매체들은 연 일 그에 관한 특종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각 당 대표들의 방문이...

열정 칼빈주의자의 고백_김병혁 목사

열정 칼빈주의자의 고백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1. 익숙하지만 낯선 이름이 된 칼빈주의  더 이상 우리에게 칼빈주의(Calvinism)라는 명칭은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 다. 하지만 오늘날 칼빈주의를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마냥 곱지 않다. 역사 적으로 칼빈주의와 불편한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교회와 성도들이야 그렇 다...

김병혁의 vivavox (2) “개혁된 교회Refor...

김병혁의 vivavox (2) “개혁된 교회Reformed는 항상 개혁되어 간다Reforming” 김병혁 목사/ 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루터와 달리 칼빈의 종교개혁의 성격은 개혁된(Reformed) 것으로 개혁해 (Reforming) 가는 성격이 강하다. 루터의 종교개혁을 따르는 사람들을 ‘루터 파’라고 부르는 반면 칼빈의 종교개혁을 ...

김병혁의 vivavox (1) 황우석 신화와 한국 교...

김병혁의 vivavox (1) 황우석 신화와 한국 교회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개신개혁교회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같이 헛되다’는 전도서  기자의 고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이 말씀이 뼈 속 깊이 느껴지 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1월 10일, 지난 세밑까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 목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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