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기독교교육_김은미 교수

신학과 목회 - 그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26> 김은미 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목회와 기독교교육 공부를 마치고 합동신학 대학원에서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학생들로부터 받 은 질문 중에 다소 당황하게 하는 질문이 있었다. 그것은 “교수님은 기독교 교육을 위해서 특별하게 고안해내신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우 리에게 ...

침묵은 금인가?_유화자 교수

사랑골에서 보낸 편지 침묵은 금인가?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사람이 살아 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언어 능 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生命體)라는 사실과도  연계된다.  언어는 생명체의...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얻은 깨달음_민경희 사모

아름다운 생각들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얻은 깨달음 민경희 사모_평안교회 조금 높은 위치에 달려있는 화장실 휴지가 가끔 주르륵 내려와서 바닥에 겹 쳐있는 걸 봤다. 이게 왜 이러지? 하면서 다시 감아 놓기를 몇 번 했는데 남 편이 드디어 막내에게 한 마디 했다. “너 휴지 풀려 내리지 않게 신경 써 서 쓰거라”. “어~ ? 제가 그...

꽃잎에 쓴 편지(25) 말만 번드르하게_데이지 성

꽃잎에 쓴 편지(25) 말만 번드르하게 Mrs. Daisy Sung_미국 포들랜드 한인 문화방송실  예수님은 율법주의자, 위선자들을 향하여 “회칠한 무덤 같은... 이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27-33)라고 꾸짖 으셨다. 누가 들어도 꽤 심각한 상황을 두고 한 마지막의 최대 욕설로 들린...

히아신스의 교훈_민 진 사모

울타리길 히아신스의 교훈 민 진 사모_늘푸른교회 당차게 시작하려 했던 새해가 얼마나 매서운 얼굴로 나를 몰아세우는지! 정 신을 차리지 못하고 한 달을 지내고 있다. 주님의 손잡고 싸목싸목 걸어 보 겠다던 나의 의지가 여지없이 메치기 당한 기분이다.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  앞에서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고, 어딘가로 숨고 ...

부자로 살고 싶어_데이지 성

꽃잎에 쓴 편지(46) 부자로 살고 싶어 Mrs. Daisy Sung_미국 포들랜드 한인 문화방송실 “적정수준 이상 소득 사회로 환원해야” 어느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는 이는 없다. 그렇듯 돈 은 행복의 첫째가는 필수조건으로 여긴다. 세상 사람이 다 부자로 살 수 있 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망도 ...

이 한 해의 소망은_최은양

이 한 해의 소망은 최은양_교회문화공동체 매니저 하나님! 차갑고 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밖은 오직 찬바람만이 매섭게 불어대 고 있고 그 바람 속에 서 있는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추위에 떨며 서 있습니 다. 사람이 연약하기에 약해질 수 있지만 또한 사람은 노력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력을 갖고 있기에 꽁꽁 얼어붙은 이 기나긴 겨울을 ...

“전나무 숲에서…” _유화자 교수

“전나무 숲에서…” 유화자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Ⅰ 구세군의 자선 냄비가 거리에 등장하고 시가지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스 추 리들이 세워지고 있다. 백화점, 상가, 공공 건물 등 거리 곳곳과 많은 건물들 에 크기와 모양이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추리들이 갖가지 화려한 장식들을 달 고 불을 밝히기 시작하였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 달임을 ...

한 해를 마감하면서… _최은양

다솜이의 행복편지 한 해를 마감하면서… 최은양_교회문화공동체 매니저 하나님!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다가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음을 느끼며 깊 은 상념에 잠겨봅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 외에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고  열심히 노력하고 뛰어 다녔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받은 일년이라는 소중한 선물.  그것은 오늘도...

불편한 크리스마스_박신자 사모

사인사색 四人四色 칼럼 불편한 크리스마스 박신자 사모_순동교회 “불편하게 삽시다.”  나의 시선을 끄는 말이었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어느 교회의 슬로건이었다.  그 교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4곳의 선교를 위해서 20년을 그렇게 달려왔다 고 한다.  더운 여름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예배드리고 추운 겨울에는 석탄을 때가면서  예...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