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의 눈과 한국교회 현실_최에스더 사모

예레미야의 눈과 한국교회 현실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하나님 말씀대로 성취될 것”     주님 뵈옵기 너무나 죄송한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지 않은 시대가 어디 있었던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내가 살아서 숨을 쉬고 있는 지금 이 곳에서는 주님께 예배드리고, 주님께 부탁드리고, 주님의 응답하심을 기...

“주가 크신 은혜 내려 나를 항상 돌아보고”_ 추둘란 ...

“주가 크신 은혜 내려 나를 항상 돌아보고”   < 추둘란 집사, 수필가, 홍동밀알교회 >    “하나님은 일상의 작은 부분 하나까지 다 신경 쓰고 해결해 주시는 분”   1월 중순,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축구팀을 예로 들면서 “자기가 제일 잘 한다고 설치는 그 한사람 때문에 시합에 지고 공동체가 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제일 잘 하는...

아날로그식 사랑과 행복_김영자 사모

아날로그식 사랑과 행복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재래식으로 지은 음식에서 아날로그식 사랑 만끽해”   매일 계속 내리는 비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가 미안해하는 긴 장마가 마치 노아의 방주를 연상하게 하였던 여름이 끝나가면서 채석포 앞 바다는 금어기가 해제되어 꽃게 잡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비로 인하여 농작물들...

조금만 덜 똑똑합시다_변세권 목사

조금만 덜 똑똑합시다   <변세권 목사, 온유한 교회 >     “사람들에게 베풀고 마음을 여는 사람들 많아지길”   우리를 그렇게 슬프고 비참하게 했던 긴긴 여름 폭우도 지나가고 숲 속 어디선가 희미하게 들리는 매미의 울음소리만이 이번 여름의 아픔과 상처를 말해 주는 것만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똑똑한 사람들이...

여름방학과 이사야 통독의 기쁨_최에스더 사모

여름방학과 이사야 통독의 기쁨   <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   “하나님 말씀 읽을 때 위로부터 내려오는 총명함 더해지길”   방학이 왔다. 홈스쿨을 하고 있는 우리 집에서는 그다지 실감나지 않는 단어지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조카들 덕분에, 그리고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딸들 덕분에 마디도 긋고 쉼표도 찍어갈 수 있다. 아들 ...

바울 사도의 발자취 담긴 그리스_ 윤순열 사모

바울 사도의 발자취 담긴 그리스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아테네 한복판 산꼭대기에 우상숭배 흔적으로 신전이 남아 있어”     터키에서 트로이를 관광하려고 바쁘게 움직이던 관광버스가 앞 트럭의 후진으로 앞 유리가 박살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차로 빨리 교체해 주는 덕택에 일정에는 별 차질이 없었습니...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면서_김영자 사모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지루한 장마 속에서도 황홀한 석양빛은 다름다워”     한 낮인데도 장맛비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사방은 캄캄하고 빗소리와 바람소리가 요란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가 잠시 가늘어지는지라 창문을 열고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보니 여느 때와는 ...

섬김도 헌신도 주님보다 앞설 수 없네 _추둘란 집사

섬김도 헌신도 주님보다 앞설 수 없네   < 추둘란 집사, 수필가, 홍동밀알교회 >     “이제야 참된 군사로 나아가는 첫 발 내디딘 것 같아”     원예치료사 과정 수료식이 있던 날, 모범상을 받았습니다. 15주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공부하러 나온 사람들이 받는 상이니 정확히 말하면 개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 무엇이...

요한 사도의 삶과 계시록 통독_ 최에스더 사모

요한 사도의 삶과 계시록 통독     <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     “평생을 바친 사도 요한 큰 감동으로 다가와”     사모들 가운데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사람도 적지 않고, 또 청년 시절 학원선교단체에서 말씀과 기도에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사람도 많겠지만 이도 저도 아닌, 그저 이제껏 교회에서 배운 게 전부...

초대교회의 땅, 터키 방문록_ 윤순열 사모

초대교회의 땅, 터키 방문록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지하로 숨어 신앙 지켰던 선배들 기억해”     11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터키 이스탄불은 새벽 4시 30분이었습니다. 밖에는 봄을 시샘하는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었습니다. 매서운 찬바람 속에 선교사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이드인 선교사님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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