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믿음인가, 죽은 믿음인가?

살아있는 믿음인가, 죽은 믿음인가?     신자에게 있어 믿음과 회개는 늘 함께 한다. 이것들은 중생, 곧 거듭남에 따르는 새 생명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하늘로부터 난 새 생명은 필연적으로 참된 믿음과 진정한 회개를 수반한다. 이것은 거룩한 새 생명이 지니는 당연한 특징이다. 마치 생명을 지니고 태어난 아이가 울지 않을 수 없는 것...

|단상| 케센누마교회, 고난을 딛고 일어서다_이수구 선...

케센누마교회, 고난을 딛고 일어서다 < 이수구 선교사, 일본 >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   2011년 3월 11일 일본 중부 동해안을 강타한 ‘동일본 대지진’은 아직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 15,891명, 행방불명자 2,584명 총 18,475명이 ...

|치악골 아침사색| 어느 봄날의 묵상_변세권 목사

어느 봄날의 묵상 < 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   “믿음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통치를 보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     연일 내린 봄비로 흰 눈송이처럼 떨어지는 벚꽃 잎을 아쉬워할 때 앞 다투어 피는 꽃과 새로 돋는 잎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눈이 시리게 화창한 봄날이다. 곧 더워질 테...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_송영찬 국장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자기 자신의 전적 무능력을 인식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자기를 헌상(獻上; display)하게 하는 근본적인 요소가 된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헌상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영적 기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전가 교리 대체하는 ‘새관점’을 반대한다.

전가 교리 대체하는 ‘새관점’을 반대한다.   새관점(NPP)은 통상 목적격으로 해석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갈 2:16)를 "예수의 신실함으로"라고 소유격으로 해석한다. 이것은 헬라어의 소유격이 목적격적 소유격으로도, 속격적 소유격으로도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처음 루터가 목적격적 소유격으로 해석한 이래로 종교개혁 신학은 예수 ...

하늘이여, 땅이여!_송영찬 국장

하늘이여, 땅이여!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이사야는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사 1:2)는 말로 예언의 메시지를 시작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교회에 대한 고발이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법정에 세...

|김영규칼럼| 세속 법질서의 한계와 신자들의 자세

세속 법질서의 한계와 신자들의 자세 <김영규 목사> 개혁주의성경연구소 소장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미국과학 진흥협회(AAAS)  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공직자들은 객관적 합리성을 끝까지 지키고 증명하는 모범 보여야”   2015년 2월 26일에 헌법재판소에서 소수의 최고 법조인들 ...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와 ‘신앙’_장대선 목사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와 ‘신앙’ <장대선 목사, 가마산교회>   "참된 신앙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   흔히 설교자들 가운데서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혹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부르시고 계신다’는 표현을 즐겨 사용하시는 이들을 보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실존적 혹은 감정적 경험을 ...

상황에 물든 복음을 경계한다

상황에 물든 복음을 경계한다     사회에 대한 기독교의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자칫 복음이라는 본질을 소홀히 할 때 순간 기독교는 인본주의적 휴머니즘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이미 우리는 교회의 역사를 통해 이와 같은 모순을 수도 없이 목도해 왔다. 복음을 상실한 도덕화된 교회, 그리고 휴머...

동성애자 혼인 및 직분 임직을 반대한다

동성애자 혼인 및 직분 임직을 반대한다     이제 교회 안에서조차 동성애자들의 혼인을 승인하고, 동성애자들에게도 교회의 직분을 개방하려고 하는 무리들이 힘을 과시하는 시대가 된 것 같아 이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명확하게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3월 17일, 미국에서 규모가 큰 미국장로교(PCUSA) 교단은 제221회 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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