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신 차립시다_송영찬 국장
제발 정신 차립시다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칼빈이 기초하여 프랑스 교회가 1559년에 공적으로 고백한 ‘프랑스 신앙고백서’는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들의 세력이 미치는 한도에서 말씀 설교와 성례전을 파괴하고자 하는 모든 공상가들을 배척한다”(제25조).
이 고백은 ...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의 정의_송영찬 국장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의 정의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본래 개혁주의 교회는 개 교회주의를 지양하며 보편교회를 지향한다. 지상의 어느 누구도 자기가 속한 교회만이 참된 교회라고 고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이에 우리...
고유한 맛!_홍문균 목사
고유한 맛!
< 홍문균 목사, 총회 서기, 주은혜교회 >
“잡다한 세상의 이치를 뒤섞은 믿음은 신앙의 고유한 맛 변질시켜”
사역 차 C국을 갈 때마다 최근 약간의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식사에 대한 조그마한 어려움입니다.
주로 만나는 분들이 그 지역 분들이라 음식의 향이 매우 제게는 독특합니다. 수년째 섬...
총회 결의문, 명분인가 명예인가?
총회 결의문, 명분인가 명예인가?
지난 9월 24일, 제100회 예장합신 총회에서는 두날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총회에 소속한 모든 교회에 대해서 신앙교육의 신학적 깊이와 균형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것을 총회가 확인하고, 더욱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고 승리할 것을 간절히 구하는 기회로 삼기로 한다."
이렇게 총...
우리가 교회로 부름받은 이유
우리가 교회로 부름받은 이유
아는 대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만은 사람은 아는 대로 살지 않고 익숙한 대로 사는 존재인 것 같다. 애굽의 400년은 광야 40년으로도 잘 벗겨지지 않는 법이다.
신학적 회심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정서적 회심이다. 신학적 실천이 이뤄지는 곳이 우리 삶의 자리인 정서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회심...
합동이 합신에게 ‘엄중 경고’한 ...
합동이 합신에게 '엄중 경고'한 것은 합동의 수치
< 림헌원 목사, 예장합동 한돌교회 >
- 두날개 문제를 신학부에 일임하여 연구하게 했어야 할 일
- 합신교단을 향해 엄중 항의 운운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
제100회 예장합동총회는 “두날개 프로그램”을 적극 보호하고 나섬으로 큰 잘못 하나를 기록하고 말았다. ...
벤치 클리어링(Bench-Clearing)_안두익 목사...
벤치 클리어링(Bench-Clearing)
< 안두익 목사, 동성교회 >
“주님이 기뻐하시는 소망이 넘치는 사회 함께 만들어 가기를”
요즘 우리의 시대의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하나가 자기일이 아니면 나서지 않는 것입니다. 괜히 나섰다가 낭패를 보는 일들이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해가 있...
미완의 종교개혁_송영찬 국장
미완의 종교개혁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남유다 왕국의 제15대 왕 요시야는 26세경인 재위 18년(BC 622)에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이때 마침 성전을 수리하는 가운데 ‘율법책’ 사본이 발견되었다. 요시야는 백성의 장로들을 성전으로 소집하여 율법을 그들에게 읽어주고 여호와 앞에서 율법에 순종하겠다는 ...
현상 너머의 원인_정요석 목사
현상 너머의 원인
정요석 목사, 세움교회
“애매한 것들에 대한 성경적 견해 가질 때 올바로 갈 수 있어”
경제학으로 석사까지 공부했지만, 정작 경제학에 대한 깊은 이해는 신학을 한 이후에 갖게 되었습니다.
신학 전에는 너무나 가까운 원인과 결과의 범주 내에서만 경제 이론과 현상을 파악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제...
합신 총회 100년의 의미와 새로운 출발_남웅기 목사
합신 총회 100년의 의미와 새로운 출발
< 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
“성공의 금자탑 쌓는데 전념하는 것은 신사참배 같은 부끄러운 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가 마침내 100회를 맞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사실 조선예수교장로회 창립총회는 당시 이미 7개 노회가 조직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