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공과에 대한 이해
주일학교 공과에 대한 이해
양승헌교수/ 파이디온선교회 대표쪾 합동신학대학원
잠언은 말한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잠29:18). 하나
님의 말씀을 확실하게 알고, 믿고, 순종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대안도 우리
의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떼어놓으려는 총공세를 이겨낼 보호
막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도, 그분이 하신 일...
교계에 대한 우리 교단의 자세
교계에 대한 우리 교단의 자세
교계를 돌아보면 대표적인 교단으로 합동, 통합, 고신, 기장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외형적인 기준일 뿐 교단간의 폐쇄적인 분위기 때문
에 막상 기독교를 대표할 교단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천
주교나 불교에서는 대표적인 인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에 기독교에서
는 그렇지 않은 것도 이...
낙선 운동과 교회의 참여
낙선 운동과 교회의 참여
지금 한국 사회는 거대한 변혁의 기로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우리가
사랑하고 기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화의 대장정을 거듭해 오고 있는
중에, 가장 깨끗하고 정당한 시민의식의 성숙을 이룩해 낼 시점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요원하기만 하던 한국 정치 개혁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것...
고령화 사회를 위한 교회의 준비
고령화 사회를 위한 교회의 준비
권태진 목사
새천년을 맞는 모든 사람들은 큰 기대를 가지고 축제와 불꽃놀이로 요란하
게 맞았다. 세속뿐 아니라 교회들도 새천년이란 말을 하며 새로운 각오와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하나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말대로 진정 새 것은
하나님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나라도 이제 노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
‘뇌사 공식 인정’에 즈음하여
‘뇌사 공식 인정’에 즈음하여
송영찬 목사
2월 9일부터 뇌사(腦死)가 법적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뇌사자의 장기를 합
법적으로 적출, 다른 환자들에게 이식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된다.
정부는 지난 1일 국무회의를 거쳐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의결 9일부터 법과 시행령이 본격 발효된다. 장기 이식은 신장, 간장, 췌장,
심장,...
최후의 결정자/총회센타 건립 후원금 모금
최후의 결정자
낙천낙선시민연대가 여야와 무소속을 합쳐 66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
와같은 시민연대의 발표에 대한 사회적인 반응과 본인들의 반응이 가지각
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인 반응은 우선 놀라움과 함께 정치계의 정
화라는 차원에서 호응을 보내고 있으며 본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민연...
청소년 신앙 교육과 연합 프로그램이 주는 유익
청소년 신앙 교육과 연합 프로그램이 주는 유익
강성일 지도부 부장
지난 83회 총회는 총회센타 건립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하였다. 이 모금은
처음 모금하여 구입한 총회센타에 이어 두번째로 가지는 모금으로 각 지교
회의 많은 참여와 협력이 요망되고 있다.
모금내역에 의하면 각 지교회의 새해 예산의 0.4%를 모금하는 것으로 4월
말까지 마감을 잡...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송영찬목사
처음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 땅을 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모
든 것을 소유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다. 아담이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아담의 통치 안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직 하나 선악을 알
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을 수 없도록 하셨다. 그런데 아담은 그
만 이 금단의 열매를 탐하고...
밀레니엄 소동_박양호
밀레니엄 소동
박양호(은강교회 목사)
인류가 과학적으로 일년 단위로 시간의 흐름을 자리매김 하기 시작한 지
2000여년. 아니 예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이땅에 강림하신 역사적인
사건이 있은 지 2000년.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면서 겪은 위험 부담과 소용
돌이는 무슨 큰 전쟁을 치른 기분이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할 때마...
김용옥 씨 ‘노자론’의 허상
김용옥 씨 ‘노자론'의 허상
김영재교수
요즘 우리 나라에 동양사상이야말로 최고라는 사람의 강좌가 교육방송 교
양강좌라는 이름으로 안방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과 몇 주일 전, 지
난 해 말, 세계인류는 온갖 새밀레니엄 맞이 행사로 불안과 흥분이 교차하
였는데, 이제는 다 잊어버린 듯이 보이고, 더 솔직히 말하면 극성스럽게도
자극을 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