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어떤 설교를 하십니까?_이은상 목사
요즈음, 어떤 설교를 하십니까?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쇼킹할만한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필자는 불신자인 초등학교동창생과 만나
정담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끝에 그 친구는 저를 세상의 문외
한으로 보았던지 목사인 저에게 세상에 대해서 한 수 가르쳐 주더군요.
"요즈음시대에는 여자이건 남자이건 부부 따로 이성친구가 따...
교직자 수련회가 남긴 것_송영찬 국장
교직자 수련회가 남긴 것
송영찬 국장
총회 교육부가 주관한 교직자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기분 좋은 잔치
가 끝난 후에는 가급적 말을 삼가는 것이 더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 그렇지
만 한번쯤 되돌아보는 것도 구차하지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름대로 교직자
수련회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건축자로!...
복음 증거자의 자세_전 현 목사
복음 증거자의 자세
전 현 목사/ 북서울노회
기독교는 반드시 두 바퀴를 가져야 한다. 하나는 영적인 것과 다른 하나는
지적인 것이다.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라"(엡 4:13)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 뜻이다. 이는 신앙의 균형을 말하는 것이다. 이 두 바퀴 중 어느 것
하나가 크고 작든지 빠르고 느리다면 그 균형은 깨지고 ...
먹을 물이 문제다
먹을 물이 문제다
송영찬 국장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해 수인성 전염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전세계적으로 매
년 3백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유엔은 올해를 '깨끗한 물의
해'(International Year of Fresh Water)로 정하고 식수원 관리에 전 세계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정도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 그러고 보면 '돈을...
아직도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가?_송영찬 국장
아직도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가?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극치는 당연
히 자신의 욕구가 충족된 상태인 포만감일 것이다. 그것이 육체적인 만족이
든, 혹은 정신적인 만족이든 비록 힘이 들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하고 얻은 포
만감은 그만큼 더 큰 행복감을 ...
전략적 목회 방안을 세우라
전략적 목회 방안을 세우라
김재성 교수
5월 7일에서 9일까지 용인 구성에 있는 삼성휴먼센터에서 '로잔포럼'의 주
요 지도자들과 선교 관련인사들 약 150여명이 전략을 논의하는 진지한 모임
이 있었다. 이 모임은 한국교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채로 막을 내렸지
만, '세계선교탐색' (World Inquiry International Co...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_이은상 목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이은상 목사/ 수원노회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그 다음의 노랫말은 '행복
할꺼야~'입니다. 지난 세대들은 어린 시절 한 미남가수의 이 유행가를 '나에
게 라면땅이 있다면, 행복할꺼야'라고 가사를 바꾸어 부르면서 주전부리를 달
랬습니다. 그러나 지금 라면땅과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과자...
30-40대가 ‘개혁의 주체’ 되...
30-40대가 '개혁의 주체' 되어야 한다
최종규 목사(경북노회)
한 시대가 흐르면 또 한 시대가 오기 마련이다. 개혁의 주체 세력도 시간이
흐르면 다음 세대에게 그 바통을 넘겨주어야 한다. 문제는 선배들이 일궈놓
은 개혁의 발판 위에 그 실체를 세워야 할 후배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는 것이다.
현재 50-60대 중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