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春雪)이 내린 날들…_변세권 목사

춘설(春雪)이 내린 날들...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유난히도 포근했던 겨울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맹위를  떨쳤다. 그대로 봄을 맞이하기엔 겨울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흩날리는 눈발은 아직도 끝을 맺지 못하고 봄의 문턱을 서성거리고  있다.  대단했던 꽃샘추위 위력 문득 사람이 사는 것도 ...

중국의 추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_김수흥 목사

중국의 추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김수흥 목사·합신 초빙교수 최근 세계경제학자들은 중국의 고도성장을 평하여 놀라운 일이라고 감탄했 다. AP통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눈을 크게 뜬 채 할 말을 잊게 한다”고 전 했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사이트는 “뜨겁게 달아오른 중국경제 를 여전히 기억하나? 지금은 타서 연기가 날 정...

새 창조의 결과인 우리의 구원_송영찬 국장

새 창조의 결과인 우리의 구원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바울의 복음은 언약 계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왔다. 옛 언약 상태에  있어서 복음은 마치 모세의 수건(출 34:29-35)이 암시하는 것처럼 가리워 있 었다. 그 수건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덮어 언약 안에 담겨  있는 복음의 영광을 보...

개척교회에 대한 부정적 사고를 버려야 /자립교회와 개척...

개척교회에 대한 부정적 사고를 버려야  우리 교단은 교단이 태생할 때 개혁을 부르짖으며 대 교단에서 뛰쳐나왔기 에 교단의 교회 숫자가 매우 적었고 자립하는 교회가 몇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기에 그 당시에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교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진로가 많지 않았다.  개척교회에라도 부임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봉사하든지...

‘장차법’ 통과_장애인차별금지 및...

  '장차법' 통과_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 글 그림_조혜진

‘장차법’통과와 교회가 할 일_최영묵 목사

‘장차법’통과와 교회가 할 일 최영묵 목사_화곡언약교회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신호음이 계속해서 울려댄다. “ 축하합니다.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부터 희년의 시작입니다.” 지난 3월 6일  이 땅에 남은 마지막 천민들에게 해방의 큰 기쁨을 맛 볼 수 있게 한 ‘장애 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장차법)’...

올 인_김승식 목사

올 인 김승식 목사·인천영광교회 며칠 전 사랑하던 성도 한 분이 곁을 떠나갔다. 목사에게 있어서 성도 한 사 람, 한 사람은 참으로 의미 깊은 존재이다. 어느 형제인들 그렇게 수시로 만 나겠는가? 어느 이웃이 그토록 얼굴 표정만 봐도 마음을 교감할 수 있고, 어 느 친구와 그렇게 고락을 나누겠는가?  형님과 누님이 그리 멀지도 않은 곳...

기억해야 할 칼빈의 순교 신학

기억해야 할 칼빈의 순교 신학 김영규 목사 ·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칼빈의 신학은 순교의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1529년 10월 종교개혁자들 안 에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성만찬 교리와 그에 따른 기독론에 대한  입장에 있어서 칼빈은 결과적으로 루터보다 쯔빙글리와 오클람파디우스의 입 장에 서게 되었다.  ...

‘이미-아직’의 긴장가운데 있는 성도들_송영찬 국장

‘이미-아직’의 긴장가운데 있는 성도들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바울이 당한 고난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그중에서도 바 울은 언제나 동족들의 위험과 이방인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러한  환난 가운데 바울은 생명의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죽음의 목전에 섰다는 생 각을 여러 차례 가질 수...

‘어게인 1907’과 예배 회복

‘어게인 1907’과 예배 회복 올해는 1907년 평양 대부흥이 있었던 때로부터 100주년이라는 이유로 교계 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들과 대형 교단들을 주축 으로 벌써부터 ‘어게인 1907’을 표어로 내걸고 각종 행사를 기획, 실행하 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각 교회의 표어로 ‘부흥과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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