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하면 생각나는 것?_문민규 목사

‘교회’하면 생각나는 것? 문민규 목사_반석교회 얼마 전 신문에서 어느 목사님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은행에서 대출 을 받아 예배당을 신축했지만 빚을 갚지 못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오다 처지 를 비관해 자살했다는 것이다. 교인들에게 ‘교회’하면 무엇이 먼저 연상되는가 하고 물었더니 대다수의 대 답이 ‘예배당’이 떠오른다고 한다. ...

우리의 가정을 열자

김북경의 살며 생각하며 우리의 가정을 열자 김북경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언더우드 선교사가 한국을 영원히 떠나면서 한 말이 있다. “한국인은 외국인 에게 마음 문을 열어야 한다”고. 우리가 열어야 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 만 우선 우리 가정을 외부인들에게 열어야겠다. 나의 핏줄들에게 뿐 아니라  ‘고아와 과부’들 에게도 말이다...

“성경은 남녀차별 말하지 않아”_신현수 교수

“성경은 남녀차별 말하지 않아” 신현수 교수_평택대학교 오늘날의 한국사회는 물론 세계가 많은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형태의 차별에 대한 의식이 깔려 있다. 이 차별은 인종, 민족, 문명, 남 녀, 연령, 학력, 빈부, 사회적 지위 등 헤아릴 수 없다. 한 예를 들면 한국사 회의 전통적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부장제도...

“하나님 스스로 자증할 이유 없어”

“하나님 스스로 자증할 이유 없어” 김영규 목사_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기독교인이 진리의 기준으로서 오직 성경과 전 성경을 생각할 때, 언어의 놀 이공간이나 언어사용과 더불어 머리 속에 표상들을 생산하여 대상들과 거리 를 갖고 교통하는 공간 속에 빠지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아성과 분리할 수 없...

손님 접대

손님 접대 김북경 총장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우리는 손님 대접을 융숭하게 잘하기로 소문났다. 분수에 지나칠 정도로 손님 을 대접할 때도 있다. 손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베푸는 입장에서만 생각하 고 손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을 때가 있다. 옛 이야기지만 손님 밥그릇 에 물을 부어다 먹게 하는 정(?) 말이다. 술 인심은 더하...

라브리-사막의 오아시스

라브리-사막의 오아시스 김북경 목사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 최근 미국에 허리케인 참사가 일자 피난객들은 줄지어 안전지대로 피신하였 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자기 집에서 죽겠다고 눌러앉은 사람들이 있었다.  교회는 피난처다. 그러나 교회마저 부패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사막으로  들어가 수도원을 짓고 거기서 신앙의 순결을 지키며...

좋은 지도자가 그리워지는 계절 _변세권 목사

좋은 지도자가 그리워지는 계절 변세권 목사_온유한교회 가을이 그리움 속으로 몰래 익어간다. 가을의 햇살과 바람과 구름에는 우리 가 부르고 싶었으나 미처 부르지 못했던 연가가 섞여 흐르고 있다. 교회와 좋 은 지도자들이 함께 고요한 가을날의 길 위에 서 있다는 것은 이 지상에서 가 장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목회 사역에 있...

“가장 큰 재앙은 하나님 없이 사는 것”

“가장 큰 재앙은 하나님 없이 사는 것” 김영규 목사_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지금까지 이론에 불과하였던 물질현상들에 대해 한국 과학자들에 의해서 처 음 실험적으로 증명한 사건들이 최근 보고되었다.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에서 도 전기가 통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의 발견처럼 모트 금속-절연체에 전기 가 통할 수 있다는 것은 전...

가깝고도 먼 죽음

김북경의 살며 생각하며 가깝고도 먼 죽음 김북경 총장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4년 전 9월 11일에 뉴욕에서 수천 명이 죽었다. 그 후로 아프카니스탄에 서, 아프리카 곳곳에서, 이라크에서, 스페인에서, 영국에서 사람들이 사람들 을 죽였다. 동남아의 해일이나 뉴 올리언즈의 참사는 자연의 폭력의 결과이 다. 현대 기술의 덕분으로 참사 현...

삶과 죽음의 의미를 넘어_변세권 목사

삶과 죽음의 의미를 넘어 변세권 목사_온유한교회 밀물처럼 몰려왔던 그 뜨거웠던 여름이 파란 하늘을 선보이며 썰물같이 빠져 나가기 시작한다. 별세신학으로 우리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 던 이중표 목사가 얼마 전에 별세하였다.  고인이 별세하기 위해 달려왔던 그 길은 고행도 아니고 탈진도 아닌 정말 행 복한 길이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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