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만 이루어지는 목회_김용봉 목사
은혜로만 이루어지는 목회
김용봉 목사_신석교회
우리 모두가 공감하듯 개혁주의 목회는 한 마디로 성경적인 목회 방법을 연구
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성경이 목회 방법을 특별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대한 많은 묵상이 필요하다. 한 예로써
사도 바울의 서신을 통해 어떤 목회방법을 실천하였는가를 생...
칭찬의 영성靈性_변세권 목사
칭찬의 영성靈性
변세권 목사_온유한교회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정적인 수고와 봉사에 대
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가 있다. 오히려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래
서 그들이 얼마나 필요한 사람들이고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인가를 망각한
다. 그러다가 그들 중에 누군가 실수라도 하면 우리는 쉽게 지적을 하고 비난...
목사와 장로(2)
김북경의 살며 생각하며
목사와 장로(2)
김북경 총장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장로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그 역할에 따르는 책임과 권위도 막중하
다. 장로는 회중 가운데서 뽑혔고 그래서 회중과 가까우며 회중을 대표한다고
도 한다. 또한 장로는 목사와 같이 노회에서 안수를 받고 노회에 소속된다.
장로와 목사의 차이점은 장로는...
농어촌목회자의 자녀교육문제_조대현 목사
조대현 목사
·총회농어촌부 전남지역간사
농어촌목회자의 자녀교육문제
“농어촌 목회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당연히 아
이들 교육문제라고 할 것이다. 부모가 소명감을 가지고 목회를 한다 해도 아
이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정당한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게 할 권리는 없
다. 그래서 학생이 있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농촌 ...
별식을 즐기다 보면…_김수흥 목사
목회칼럼
별식을 즐기다 보면…
김수흥 목사_합신초빙교수
사람들은 대체로 별식(別食)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기 집에서도 좀 특별한 별
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혹은 밖에 나가서 맛있는 음식을 사 먹기도 한다.
혹은 남의 집에 초대를 받는 경우 별식을 기대하기도 한다. 이렇게 별식을 즐
기다 보면 별식이 아닌 보통의 음식에 대해서...
인식과 웃음과 계시의 세계
인식과 웃음과 계시의 세계
김영규 목사
·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일상 생활에서 일반적으로 뇌가 예상하는 질서를 갑자기 깨고 그럴 듯한 질
서를 야기하는 말의 표현이나 행동 표현에서 생기는 웃음이 오늘날 건강을
위해서 웰빙 문화의 하나가 되고 있다. 설교 상에서도 듣는 사람들로 지루하
지 않도록 종종 번역된 성경의 우...
보 람_정창균 목사
보 람
정창균 목사_합신교수
사람은 다른 짐승들과는 다릅니다. 사람은 단순히 배가 부른 것만 가지고는
만족하며 살 수 없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사람이 살면서 배부르고 등 따뜻
하면 된다”고 말씀하곤 하였습니다. 지긋지긋한 가난에 시달리다 보니 배부
르게 한번 먹어보고, 따뜻한 구들장에 등 붙이고 맘 편하게 한번 자보는 것
이 소원인...
목사와 장로(1)
목사와 장로(1)
김북경 총장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장로는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자가 1978년 런던에서 한인교회를 개
척한지 얼마 안 되어 한국에서 장로님 한 분이 해외근무 차 런던에 오셨다.
그 장로님은 교회 재정 상태를 보시고는 걱정하셨다. 특히 목사의 사례금이
턱없이 적다는 것이었다. 결국 그 장로님의 제의로 인상된...
“하나님의 은총, 인간의식보다 앞서”
“하나님의 은총, 인간의식보다 앞서”
김영규 목사·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모두 죄인이다. 사람이 자신의 양심과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만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단순하시고 무한하
신 모든 속성들에 합하지 못하거나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도 그 앞에 죄인
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더구나 ...
대책 없는 노후 대책과 그 해법_김수흥 목사
대책 없는 노후 대책과 그 해법
김수흥 목사_합신초빙교수
최근 자녀들의 불효가 심해지면서 사람들의 노후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신
문, 라디오 방송, TV 방송 등에서 자주 노후 대책에 대해서 사람들이 토론하
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이 토론하면서 내놓는 대책을 들으면 첫째, 이제는 시대가 시대이
니만큼 자녀들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