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 총회를 기대하며_박양호 목사

생산적인 총회를 기대하며 박양호 목사/ 은강교회 우리 총회가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총회가 되기 위해서 외람되지만 몇 가 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먼저 총회임원선거공영제를 제안한다. 총회만 되면 매년 등장하는 메뉴이기 에 많은 사람들이 식상할지 모르지만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 중 한 가지 가 바로 선거제도라고 생각한다. 그...

누가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_박발영 목사

누가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 박발영 목사 (한우리교회) 남북 전쟁 때의 일이다. 전쟁이 한참 치열하여 어느 쪽이 승리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한 장교가 염려하는 표정으로 링컨에게 이런 질문 을 했다. "하나님은 이 쪽 편일까요 저 쪽 편일까요? 어느 쪽 편이실까요?" 그러자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은 이 쪽...

지도자의 덕목을 생각하며_문상진 목사

지도자의 덕목을 생각하며 문상진 목사/ 한라산교회 언젠가 한 기독교 기관에서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사한  적이 있었다. 전부는 기억 못하지만 1위는 ‘자기를 다스리는 것’, 그리고 2 위는 ‘사람들과의 관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었다.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사람들과의 화목, 이것은 비단 목회자들만의 고충은 아니라...

교회를 돌아보는 일의 중요성_최덕수 목사

교회를 돌아보는 일의 중요성 최덕수 목사/ 현산교회 평안하던 교회가 어느 순간 풍비박산이 나서 교단 신문에 기사화 되고, 각 종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것을 볼 때 비애를 느 끼지 않을 수 없다. 목사가 면직을 당하고 교회는 사분 오열되는 이런 일들 은 과연 누구 탓인가?  물론 교회마다 상황은 다르겠...

나라 살려내기_정창균 목사

나라 살려내기  정창균 목사/ 새하늘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하여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궁 극적 관심은 영원한 나라에 있지 현실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말 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현실에 대하여 관련도 없고 책임도 없다는 말이라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치와 교회의 관계에 대하여 개혁주...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인다_최명선 목사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인다 최명선 목사(새빛장로교회) 매스컴은 그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매체다. 그래서 현대 의 기독교의 흐름을 보려면 기독교 신문을 보면 된다. 따라서 개혁신보를 보 면 우리 총회의 흐름과 우리 총회 소속 교회들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신문의 그 방대한 내용 중에서 기도에 대한 내용의 기사...

참된 개혁자의 삶_오광석 목사

참된 개혁자의 삶 오광석 목사/ 한별교회 오늘날 교회 안팎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개혁'이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개혁이 된 곳을 찾아보기는 매우 어렵 습니다. 그 이유는 진정한 개혁자를 이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이 시대는 개혁이란 말은 있지만 진정한 개혁자는 없는 세상에...

계단공과를 준비하며_이경환 목사

계단공과를 준비하며  이경환 목사/ 총회 교육부장 총회 교육부를 섬기다 보니 교단 목사님들 또는 동역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생긴다. 그 때마다 교육부와 총회공과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 었고, 깊은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허심탄회하게 부족한 소견 을 밝힐 수 있었다. 참으로 나에게는 소중한 자리요 시간이었...

급진적 개혁의 선동성_강경민 목사

급진적 개혁의 선동성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사회는 급진적 변혁을 추진해 왔다. 과거의 정치형태 가 얼마나 부패했는가에 대해 모는 국민이 지금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 거에 대한 전면적 부정은 곧 사회 각계각층의 권위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지 고 있어서 세대간의 갈등과 불신의 골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깊...

빼앗긴 들에도 크리스마스는 오는가?_허태성 목사

빼앗긴 들에도 크리스마스는 오는가? 허태성 목사(은곡교회) 다사다난했던 2004년의 성탄절을 앞두고 문득 한국 근대의 대표적인 단편 소 설 작가중 한 사람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제목이 필 자의 뇌리를 스친다. 암울했던 조국의 현실을 가슴에 묻고서 조심스럽게 해방 의 봄을 갈구했던 작가의 마음이 갑자기 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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