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능력을 힘입자

부활의 능력을 힘입자 김재성 교수 소망이 없는 세상의 어지러운 모습들이 올해도 역시 4월을 혼란 속 에 빠뜨리고 있다. 종교개혁자들의 유산에서 우리 개신교회는 더 이상 로마  카톨릭의 경축일이나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 칼빈의 제네바에서부터 오직 주 일날에만 주님을 섬기도록 결정하였다. 성탄절이나 부활절이라고 해서 유달 리 행사를 하고 법석...

노회의 권위부터 바로 세우자

노회의 권위부터 바로 세우자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최근 들어 교단의 규모가 커지고 각 노회에서 총회에 파송하는 총대의 규모 도 커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개혁의 기치를 세우고 출범한 지  22년 만에 이렇게 급성장하게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이며 영광을 돌린 다. 아울러 개혁의 기수로서 아...

꽃동네와 윤리의식의 실종

꽃동네와 윤리의식의 실종 김재성 교수 지난 3월 4일 밤 MBC PD 수첩 시간에 방영된 '꽃동네에 피는 의 혹'은 매우 충격적인 보고서였다. 이미 지난 달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가  특종 보도한 이후라서 다소 짐작한 바 있었지만, 현재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 해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무려 백 억원이 ...

총체적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사

총체적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사 송영찬 국장 지난 18일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 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총체적인 부실이 낳은 참사로 인해 소중 한 가족들과 친지들과 친구들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참사는 지하철 사령실, 기관사 그리고 승객...

시청 앞 기도 집회와 반성 

시청 앞 기도 집회와 반성  김재성 교수 지금 전 세계는 전쟁의 공포에다가 한반도의 핵 위기로 평안치 못하다. 반세 기를 전쟁 위협에서 헤어나 본 적이 없는 한반도의 국제 정세가 한 치도 나아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 사회의 문제들과 정치적인 부정과 불안들이  곁들여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들은 더없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

새 시대,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자

새 시대,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자 김재성 교수 새 시대, 새해가 밝았다. 희망을 갖고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나누 는 첫 주간이다. 다시 전쟁의 어두움 깃들여 있는 지구촌을 위해서 우리 기독 교 신자들은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첫째로, 칼빈주의 교회들은 그동안 지나치게 제사장적인 사역에 치 중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대화와 화합의 시대’ 열리길

'대화와 화합의 시대' 열리길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사에 대하여 한마디로 반목과 분열의 시대 라고 언론들은 단정짓고 있다. 이것은 이권주의와 지역 패권주의라는 신종 이 데올로기의 산물이며 우리 국민 모두는 직, 간접적인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정치는 구태를 탈피하고 새로운 개념의 정 치 문화를 추구...

신비로운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

신비로운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별로 드러나지 않는 평범하고 소박한 한 생명의  출생이었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다를 바 없는 일이었다. 로마 제국의 총독 치하 에서 베들레헴의 한 구유가 주목받을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 언제나처럼 세상 은 모두 다 권세와 권력을 가진 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성탄절은 이 ...

김용옥씨의 기독교 비판에 담긴 허상들

김용옥씨의 기독교 비판에 담긴 허상들 인기 강의자로 이름이 높은 김용옥씨는 지금까지 몇 차례 공개적인 텔레비 젼 강좌에서 소위 동양학을 최고의 경전으로 존중하면서, 시간마다 기독교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비판과 허망한 이론을 주장한 바 있다. 안티 기독교 사이 트가 운영되고 있는 한국적인 현실에서, 이는 동양학을 빙자하여 일반인들로  하여금 교회...

내부의 불신앙과의 전쟁 되어야 한다

내부의 불신앙과의 전쟁 되어야 한다 김재성 교수  최근에 미국이 대 이라크 군사작전을 감행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양편으로 갈라서서 각기 다른 목소 리를 내고 있다. 보수적인 신학과 신앙을 견지하는 사람들은 이라크 공격을  지지하고 있고, 진보적인 그룹들은 한결같이 전쟁반대론을 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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