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주님의 다스리심이 나타나야 한다
교회는 주님의 다스리심이 나타나야 한다
박형택 목사_화평교회
교회는 하나님나라의 노른자위와 같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나라가 어떤 모
습으로 나타나야 하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실체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주
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
니 음부의 권세가 결단코 이기지 못하리라” 하시며 오순절...
신학경시풍조를 경계한다
신학경시풍조를 경계한다
성주진 교수_합신
작금의 신학경시풍조는 우려스러울 정도로 심각하다. 신학이 교회성장과 연
합운동에 장애가 된다는 피상적인 판단 아래 무언가 이룰 수만 있다면 신학
적 근거와 건전성을 따지지 않는 ‘뭇지 마’ 풍조가 득세하고 있다. 나아가
서 엄정한 검증이 없이 목회현장의 어려움이나 교단분립의 문제를 마치 신
...
교회, 노회, 총회의 함수 관계
교회, 노회, 총회의 함수 관계
강성일 목사_부총회장, 세영교회
교회란 우리 기독교의 근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산실이요 기지로서
그 복음을 전파하고 적용하여 제자 삼는 최일선에 있으며 우리 기독교의 본
질의 틀을 형성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우선 정의한다면 이 교회의 건강
한 체질과 부흥은 그 존재 못지 않게 중요함은 공지의 ...
교단설립 25주년대회에 거는 기대
교단설립 25주년대회에 거는 기대
박범룡 총회장_송탄제일교회
교단 설립 25주년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
이 있지만 이번 대회는 기대 이상의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 “어떤 대회에서
은혜 받는 것 보지 못했어, 대회는 대회야”라는 불신앙의 말들이 은혜의 기
쁨으로 바뀌어지기를 기대한다. “역시나” 하는 우...
유다복음, 어떻게 볼 것인가?
유다복음, 어떻게 볼 것인가?
박형택 목사_화평교회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학회가 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유다복음’을
전면 공개했다.
부활절을 한 주간 앞둔 시점에서 공개된 유다복음에 대하여 윤철원 서울신대
교수는 “왜 하필 부활절을 앞두고 기독교 신앙에 반대하는 문서가 나타났는
지 주목해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
죽는 자에게 임하는 부활의 능력
죽는 자에게 임하는 부활의 능력
성주진 교수_합신
사망 권세를 깨치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현존
해 계신다. 따라서 오늘 축하하는 부활절의 진정한 의의는 부활 사건의 감상
적 회고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십자가상의 죽음과 함께 영단번의 역사
적 사건인 그리스도의 부활을 영원한 복음의 진리로 선포하고, 부활하...
합신교단의 긍지될 부분을 제창한다
합신교단의 긍지될 부분을 제창한다
강성일 목사_부총회장
우리 한국 교계 안에만 해도 실로 수많은 교단이 있다. 오늘의 분립에는 여
러 가지 사유들이 있겠지만 나름대로 명분과 이념 때문이었을 것이다. 교회
의 하나됨의 차원에서는 불행한 일이지만, 한편 개성들을 잘 발휘하여 조화
와 화합을 이루어 복음 선교에 멋있게 기여되기를 바란다....
“다수에 의한 결정, 언제나 옳은가?”
“다수에 의한 결정, 언제나 옳은가?”
장재훈 목사_내흥교회
한국교회사에서 가장 부끄럽고 회개하고 통회 자복해야 할 잘못된 결의가 있
었다. 일제의 압박에 못 이겨 총회가 신사참배(神社參拜 : 황실의 조상이나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神으로 모신 사당에 절하고 비는 것)를 결의한 사건
이다.
조선예수교 장로회 제27회 총회(총...
영화 “다빈치코드” 의 허구성과 위험성
영화 “다빈치코드” 의 허구성과 위험성
박형택 목사_화평교회
5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다빈치코드”의 국내 상영을 저지하는 교회
의 활발한 대응이 시작되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앞장서서 다빈치코드의 허구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영화상영을 막아
야 한다고 주장하며 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한기...
주일학교는 교회의 미래다
주일학교는 교회의 미래다
성주진 교수_합신
급속한 변화의 소용돌이 가운데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예
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오늘날 주일학교가 처한 상황을 보면 한국교회
의 내일을 대략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 한국교회의 성격, 역량, 영향
력, 리더십, 교세 등이 지금 주일학교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