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화시대에 기독교가 배타성을 버려야 전진할 수 있다
다원화시대에 기독교가 배타성을 버려야 전진할 수 있다
박형택 목사
다원화시대에 타 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시각이 바뀌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과거 이스라엘 시대와 오늘의 시대를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
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삼으셨다. 그들
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었...
91회 총회의 과제와 기대
91회 총회의 과제와 기대
박범룡 총회장_송탄제일교회
역사에서 배우지 않으면 미래가 어둡다. 온고지신(溫故之新)이라는 말도 있
다. 91회기 총대들은 과거의 역사를 참고하여 논쟁적이며 사소한 일에 집착
하기보다 생산적이며 창조적 총회가 되도록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
1. 과거 지향적이기보다 미래 지향적이기를 기대한다.
우리...
광복 61주년, 기독교 신앙인의 역할
광복 61주년, 기독교 신앙인의 역할
강성일 목사_부총회장,세영교회
어언 우리 대한민국 조국 광복이 61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감회와 함께
앞으로 더욱 빛나는 역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애국심을 발휘해야 할 것이
다. 나라를 잃고 억압과 설움, 핍박과 탈취 등을 무참히 당했던 당대의 선조
와 광복 시대에 태어난 세대에서부터 오늘에 이르...
이단 옹호자는 이단과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
이단 옹호자는 이단과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
박형택 목사
2004년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에게 ‘해방의 해’였다. 무려
120개 교단이 연합해 만들었다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예장연,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가 6월에 펴낸 「정통과 이단」 때문이다.
「정통과 이단」이 몰고 온 파장은 심각했다. 김기동 이초석 박옥수...
한국 교회의 위기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 교회의 위기 어떻게 할 것인가?
박범룡 총회장_송탄제일교회
한국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
선 위기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 의식이 없으면 대비가 없기 때문
이다. “항상 깨어 있으라”는 성구는 항상 위기 의식을 느끼고 살 것을 요
구하고 있다. 위기 의식은 또한 문제 의식이다...
교회, 교단의 힘이 갖는 이익과 위기
교회, 교단의 힘이 갖는 이익과 위기
강성일 목사_부총회장
힘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고 힘의 역량이 크면 그만큼 큰 일을 할 수 있
다. 그러나 문제는 이 힘이 어떻게 형성되며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
라 그 힘은 이익이 되거나 아니면 그 힘이 위기를 만드는 발판이 되는 분기
점에 이르게 된다. 이 사실은 교회사에서나 일반 역사에서 ...
릭 워렌 목사의 방문이 남긴 영향력
릭 워렌 목사의 방문이 남긴 영향력
박형택 목사_화평교회
지난 7월 13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목적이 이끄는 교회 컨퍼
런스”가 열려 2만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황을 이루었다. 릭 워렌 목사(새
들백교회)가 주강사로 나선 이 집회에서는 시종 목적이 이끄는 교회와 건강
한 교회가 강조되었다.
또한 저녁 7시 상암경기...
교단의 정체성 확립
교단의 정체성 확립
성주진 교수_합신
우리 교단은 설립 25주년을 계기로 정체성의 확립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였
다. 과거의 은혜를 기반으로 미래의 도약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체성
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그동안 교단의 정체성은 소극적
으로는 반교권주의적 교회정치의 실현을 통하여 그리고 적극적으로는 바른
신학, 바...
미자립 교회 활성화가 시급하다
미자립 교회 활성화가 시급하다
박범룡 총회장_송탄제일교회
우리는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위기 의식을 갖고 있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
듯이 교회 성장은 퇴보하고 있다. 주일학교 학생 수의 격감은 우리의 미래
를 더욱 어둡게 한다. 지난 10년 사이 15만 명의 교인 수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만들어진 통계인지 알 수 없...
견제와 평등참여 위주에서 능률이 도모되어야
견제와 평등참여 위주에서
능률이 도모되어야
강성일 목사_부총회장, 세영교회
우리 교단이 화평과 양보를 미덕으로 하는 경향(trade)을 이루게 됨은 큰 긍
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비능률의 부분이 적지 않아서 교단
이 앞으로 장족의 발전을 해 나가려면 견제와 평등참여 위주로 되어있는 규
칙과 제도에는 능률이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