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결의에 순복하도록 하자
총회결의에 순복하도록 하자
총회는 그동안 각 상비부와 산하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모금을 교단 차원에서 하나로 통합하여 모금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는데 그 방법은 세례교인 1인당 10,000원씩으로 지교회에서 교단으로 헌금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96회기 총회 결산을 보면 총회헌금이 202,493,251원으로 예산(수입) 금액에 비해 매...
총회임원에게 바란다
총회임원에게 바란다
하나님은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특별한 교육을 받았거나 특별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만 찾지 않으신다. 그런 것들이 좋고 유익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것들이 필수적이진 않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 드리려 하는 사람들이다.
모세는 그가 가진 지팡이를 하나님께 내어 드릴...
르호보암의 잘못을 기억하자
르호보암의 잘못을 기억하자
솔로몬 왕이 죽은 후에 온 이스라엘은 세겜에서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고자 했다. 그런데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들은 솔로몬 왕이 그들에게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주면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겠다고 요구했다.
이 말을 들은 르호보암은 삼 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한 후 노인들의 의견보다는 어린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건다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건다
우리 교단은 제1세대를 넘어 이제 제2세대가 교단의 리더십 역할을 하고 있는 단계에 와 있다. 교단 설립 년도가 1981년도이니 30년이라는 역사의 흐름이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교단 설립 당시 20대의 청년은 이제 50대가 되었고, 30...
‘예배모범’ 재점검할 때 되었다
‘예배모범’ 재점검할 때 되었다
성도들은 일주일 동안에 여러 차례 예배를 드린다. 주일 낮 예배, 저녁 혹은 오후 예배,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 심야 예배 등 여러 번 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성도들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각 교단마다 예배모범을 정해놓고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정해진 규칙의 범위 안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권장하고...
월권과 방관자 없는 총회 되어야
월권과 방관자 없는 총회 되어야
서양 속담에 “나의 권리는 다른 사람의 코끝에서 머문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는 코끝이 아니라 심장까지 찌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겠다.
우리들의 사적이나 공적 생활에서 나의 권리가 중요한 것만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해 주어야 원만...
갈등을 해소하는 길은 관용이다
갈등을 해소하는 길은 관용이다
인간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조직체 안에서 오는 갈등과 더불어 살아간다. 이러한 갈등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갈등이란 인간 관계에서 감정과 생각들이 복잡하게 뒤얽히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말에서 갈등은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혀있는 상태를 말하고 있다. 영어의 con...
리더는 대의에 대하여 최선 다해야
리더는 대의에 대하여 최선 다해야
어느 모임이든 리더는 능력이 있는 리더를 넘어 리더를 따를만한 덕목이 있어야 한다. 이 덕목은 항상 일관성이 있고 공정성이 있어야 하며 투명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어떤 상황에서도 늘 일관된 태도와 행동을 보여주어야 하며 시시비비를 잘 가려 누구나 승복할 수 있도록 공정해야 할 뿐 아니라 모든 내용과 ...
장로의 역할과 책임 재확인하기를
장로의 역할과 책임 재확인하기를
매회기 마다 여름수련회 개최를 알리면서 전국장로회 연합회장은 “말씀의 은혜와 아름다운 교제를 통하여 심신의 쉼을 얻고 주신 말씀으로 장로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삼자고”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말씀과 성령으로 중생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중생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영...
세상의 특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세상의 특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헤라클레이토는 말하기를 “만물은 흐른다. 아무것도 한결같은 존재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고 하였다. 지금 이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인간의 사회풍속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과거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변화에 둔한 상태로 머물러 있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일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