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도서실’을 설립해 이웃을 섬기자

‘교회 도서실’을 설립해 이웃을 섬기자     선진국이라 인정받는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볼 수 있는 광경은 전철이나 버스, 기차 그리고 공항 대합실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참으로 부러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선진국의 특징은 세 사람이 모이면 정치와 경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두 사람이 모이면 게임(놀이)을 ...

점검해야 할 우리 교단의 현 주소

점검해야 할 우리 교단의 현 주소   우리 교단은 30년이라는 역사를 뒤로하고 있다. 그리고 30년이라는 세월은 흔히 이야기하는 데로 강산이 세 번 바뀔 수 있는 기간이다. 이 정도의 기간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 교단 내에 성경의 교훈에 부합하지 않은 전통이 자리를 틀 수 있는 기간이다. 물론 좋은 전통은 장려할 만하다. 그러나 개혁되어야 할 전통이...

계속 개혁하는 교회가 되자

계속 개혁하는 교회가 되자     매년 10월이 오면 개혁주의를 신봉하는 교회와 성도들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그(Wittenberg) 대학의 교수였던 마르틴 루터(1483-1546)가 그곳의 대학교회의 문에 95개조를 내걸고 논의를 하기 원한 것이 발단이 되어 종교개혁의 불길이 그 당시 카톨릭 교회를 대항...

교단신문은 합신의 존재 드러내는 ‘입’

교단신문은 합신의 존재 드러내는 ‘입’     기독교개혁신보는 명실 공히 내외적으로 중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창간된 신문이다. 1982년 9월 6일 창간이래 여러 번의 명칭을 고쳐오다 이제 2012년 새해부터는 ‘합신기독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발간하게 된다.   어떠한 사회이든 시대를 막론하고 신문은 그 사회와 시대를 이끌어가며 국민과 정부...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되자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되자       지도력이란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리고 영적 지도력은 사람을 움직이는 영적 감화력을 의미하는데 이 영적 감화력은 개인의 성품뿐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입은 지도자의 영적 영향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격동기에 선지자, 사사, 제사장의 직분을 동시에 수행한 영적 ...

총회결의에 순복하도록 하자

총회결의에 순복하도록 하자   총회는 그동안 각 상비부와 산하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모금을 교단 차원에서 하나로 통합하여 모금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는데 그 방법은 세례교인 1인당 10,000원씩으로 지교회에서 교단으로 헌금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96회기 총회 결산을 보면 총회헌금이 202,493,251원으로 예산(수입) 금액에 비해 매...

총회임원에게 바란다

총회임원에게 바란다   하나님은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특별한 교육을 받았거나 특별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만 찾지 않으신다. 그런 것들이 좋고 유익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것들이 필수적이진 않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 드리려 하는 사람들이다.   모세는 그가 가진 지팡이를 하나님께 내어 드릴...

르호보암의 잘못을 기억하자

르호보암의 잘못을 기억하자   솔로몬 왕이 죽은 후에 온 이스라엘은 세겜에서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고자 했다. 그런데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들은 솔로몬 왕이 그들에게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주면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겠다고 요구했다.   이 말을 들은 르호보암은 삼 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한 후 노인들의 의견보다는 어린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건다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건다   우리 교단은 제1세대를 넘어 이제 제2세대가 교단의 리더십 역할을 하고 있는 단계에 와 있다. 교단 설립 년도가 1981년도이니 30년이라는 역사의 흐름이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교단 설립 당시 20대의 청년은 이제 50대가 되었고, 30...

‘예배모범’ 재점검할 때 되었다

‘예배모범’ 재점검할 때 되었다     성도들은 일주일 동안에 여러 차례 예배를 드린다. 주일 낮 예배, 저녁 혹은 오후 예배,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 심야 예배 등 여러 번 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성도들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각 교단마다 예배모범을 정해놓고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정해진 규칙의 범위 안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권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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