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소위 ‘교황’(敎皇)이라는 칭호에 대해

소위 ‘교황’(敎皇)이라는 칭호에 대해   천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것에 있어서 기독교에 동의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지금 승천하셔서 하늘에 계시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으로 우리와 함께하심을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데 비해, 천주교회에서는 교...

투명해야 할 외부 강사 섭외

투명해야 할 외부 강사 섭외   얼마 전 서울의 모 교회에서 시무하던 한 장로의 죽음과 관련해 목회자의 비자금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 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월 29일 주일 설교에서 자신이 얼마나 청렴한가를 주장한 뒤, 설교 말미에 “한 때 제 집회 사례비가 교회 1년 재정과 맞먹은 적도 있다...

모든 성도들은 성경 박사가 되자

모든 성도들은 성경 박사가 되자   일부 목회자들이지만 박사학위 논문 표절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외치는 목사가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박사가 되었다면 심각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교회가 이런 문제로 인해 기독교 내부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

|사설| 역사를 해석하는 두 가지 관점

역사를 해석하는 두 가지 관점   역사는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곧 '은혜의 왕국'과 '권능의 왕국'의 관점이 그것이다.   은혜의 왕국은 교회사에서 가장 큰 신학적 주제이다. 따라서 은혜의 왕국 관점은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를 세상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끌고 가시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하는 렌즈이다. &nbs...

|사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는 말의 의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는 말의 의미   최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의견들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해 우리 신자들은 무엇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명백한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고 할 때에는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와 관련해...

다시 동성애인가?

    지난 6월 7일 서울 신촌에서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있었다. 이제 한국에서까지 동성애 축제가 벌어질 정도이다. 이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더욱 확고히 해야 할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동성애에 대한 태도는 여전히 양극단으로 양분된 듯하다. 인권을 말하면서 동성애를 용인하는 태도와, 죄를 지적하면서 동성애자를 혐오하...

교회가 동성애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최근 들어 극히 일부이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밝히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다.   그들은 “예수님도 동성애자들을 사랑하신다”는 표어를 앞세우고 있다. 물론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녀를 지으신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질서를 벗어난 죄악이라고 회개한 이후의 ...

언약은 그 자체가 은혜다

언약은 그 자체가 은혜다   우리는 종종 언약을 말할 때 하나님과 인간의 쌍방적 요소를 들어 수평대등한 구조로 착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언약이 언약 당사자간의 쌍방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언약은 근원적으로 은혜의 성격을 띤다. 타락 전 하나님께서 아담과 맺으셨던 행위언약도 역시 마찬가지다. 행위언약이든 그 이후 인간의 범...

죽음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

죽음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   바울은 그리스도를 역사적인 사실로 아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의 삶 속에 항상 살아 있는 부활한 주로서 알고 싶어 했다. 그리고 바울이 알고자 하는 ‘능력’은 그리스도와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한 그리스도가 부여받은 능력이었다. 곧 바울은 그의 부활로 말미암아 발휘되는 능력을 체험함으로써 그리...

십자가 없는 하나님나라 운동을 배격한다

십자가 없는 하나님나라 운동을 배격한다   우리는 종종 불신자들에게 남겨진 ‘일반은총’ 혹은 타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남겨두신 ‘잔여물’ 때문에 마치 저들 안에 선한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이 참된 가치가 있는 것처럼 여기곤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불신자 안에 있는 선한 그것들이 마치 하나님 나라의 가치라고까지 생각...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