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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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합신 총동문회 제21회 총회 일정 확정
합신 총동문회 제21회 총회 및 수련회
6월 11일∼13일 설악산에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양훈 목사)에서 주최하는 2001년 합신 총동문회 제21회 총회 및 수련회가 오는 6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2박 3일간 설악산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다.
힘있게 성장하는 개혁교단과 목회자가 되기 위한 점검과 개혁의식의 재정립을 모...
교차로에서
교차로에서
허정무(시인)
늘 나를 흥분하게 만들던 백지의 공간. 오늘은 휴! 하고 긴 한숨이 먼저 자리
를 잡는다. 이것쯤이야 하지만 기분여하에 따라 한도 끝도 없는 평지 같고 때
론 신이 나면 메모장으로 보였으니 수많은 집착과 수 없는 패배, 가늠되지 않
는 승리를 오늘까지 여기에 그리고, 만들고, 쌓고, 지우며 많은 반복을 해왔
었다....
전국장로연합회 2001년도 사업 계획 확정
2001년도 사업계획 확정
총무에 정문영 장로 선임
전국장로연합회 상임위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김형근 장로)는 3월 2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위원회를 소집하고 공석이된 총무에 정문영 장로(큰빛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고 본연의 사명과 내실을 다지는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
고(故) 평암(平岩) 장경재 목사를 기리며
고(故) 평암(平岩) 장경재 목사를 기리며
지난 20세기는 세계가 혼돈과 혼란에 빠졌던 격동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
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과 냉전 이데올로기 그리고 쏘련연방공화국의
해체와 더불어 공산주의 국가의 자유시장 경제원칙 도입, 달에 사람의 발자국
을 남긴 우주항공공학과 컴퓨터 등 과학의 발달, 인터넷과 인간 게놈 지도 해
독...
장경재 목사의 소천을 애도하며/지나친 교회력의 부활을 ...
장경재 목사의 소천을 애도하며
한국 교계가 묵묵히 참목자상을 보여준 또 한분의 지도자를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지난 3월 2일, 고 평암 장경재 목사께서 84세를 일기로 하나
님의 부름을 받았다. 일제 시대에 민족의 수난을 경험하면서 신학수업을 한
목회자 중에, 특히 평양신학교에서 수학한 목회자들은 거의 대부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
교회 선거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교회 선거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지난해 합동측 총회가 오랜 진통 끝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고 뒤이
어 통합측 총회에서도 이에 관한 논의가 있은 후 각 교단에서 총회선거제도
에 관한 개선의 필요를 주장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2-3년의
총회 후에 있었던 일부 총대들의 문제제기로 우리 총회에서도 이에 관한 개선
책이 시급하다는...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면서 사는 비결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면서 사는 비결
- 성경이 말하는 바운더리(Boundaries) -
-서 명 :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저 자 : 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공저 / 차성구 옮김
-출판사 : 좋은씨앗/ 2000.12.16/ 11,000원
신만섭(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도서관과장 E-mail:sms619@ha...
해처럼 달처럼 밝게 밝게 사신 임이시여_오동춘 장로
해처럼 달처럼 밝게 밝게 사신 임이시여
- 평암 장경재 목사님 영전에 드리는 시 -
오동춘
유난히도 하이얀 눈이
금수강산에 많이 내리던
정 이월도 다 가고
새파란 소망의 새 봄이
힘차게 걸어 오는
이 밝고 푸른 봄날에
일찍부터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한평생 양을 치는 바른 목자로
해처럼 달처럼
밝게 밝게 살아오신
우리 모두 존경...
고 장경재 목사님을 그리며_김기영 목사
고 장경재 목사님을 그리며
장경재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역시 사람은 한번 왔다가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
면서 아쉬움을 갖습니다. 평소에 건강하셔서 오래 사실 분으로 생각하면서 곁
에서 든든함을 주셨던 분이셨습니다. 단순함, 진실함, 그리고 강직함과 아울
러 약한 사람을 이해해주시는 융통성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형식을 싫어하시는 단순함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