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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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느낌, 서로 나누길_박해두 목사
내면의 느낌, 서로 나누길
박해두 목사/신촌국제교회
이 세상에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가 또 어디 있으랴? 그러나 관계가 '원형
적'일수록 부부는 서로 더욱 삼가하고 배려해야 '사랑'은 유지되고 나아가 발
전한다.
부부는 어떤 모양으로든 부자연스러운 감정을 서로 '느끼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필히 수치심으로 남게 되기...
새벽의 기도축제_김양훈 집사
새벽의 기도축제
(주일 낮 예배보다 더 많이 모이는 새벽기도회)
김양훈 / 초대교회 집사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며 눈을 뜬다. 몇 시일까 더듬더듬 시계를 본다. 시계
는 새벽 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좀더 자도 되는데 긴장을 한 탓일까 나는 3
시쯤에도 눈을 떴다 잠이 들었다.
오늘은 3월 24일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인데 이렇게...
“부~자 되세요” 신드롬 성주진...
"부~자 되세요" 신드롬
성주진 교수(합신 구약신학)
"여러분, 부~자 되세요. 꼭이요."
얼마 전 B사의 TV광고에 출연한 탤런트 K양이 설경을 배경으로 간절하게 외
치는 이 광고 문안은, 설날 이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년 메시지
가 되었습니다.
몇 해 전만 해도 '나를 어떻게 보고?' 하며 불쾌하게 느껴졌을 이 '...
장로직의 세속화 _ 이정석 박사
장로직의 세속화
이정석 박사/Fuller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한국교회의 급성장과 부실한 교육제도는 자연히 자질이 부족한 목사와 장로
의 양산을 결과하였다. 흔히 목사의 저질화를 많이 비판하지만 장로의 저질화
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과거에 장로는 고매한 신앙 인격을 소유하
여 교회와 사회의 존경을...
예배 찬송가,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_송영찬 국장
예배 찬송가,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현재 한국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통일찬송가'는 한국찬송가출판위원회와 생
명의 말씀사가 공동 지분을 가지고 제작 공급하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판매
이익 중 일부를 각 교단의 교세에 따라 교단에 배분함으로서 통일찬송가를 사
용해 준 교단들과 지속적인 유...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2)-밑 빠진 독도 채울 ...
밑 빠진 독도 채울 수 있다 (딤전 1:13-14)
조병수 교수
밑 빠진 독은 채울 수가 없는가? 사실상 이런 질문은 하나 마나한 것이다.
밑 빠진 독에 한 바가지 물을 부으면 한 바가지 물이 쏟아져나가고, 두 양동
이 물을 부으면 두 양동이 물이 쏟아져버린다는 사실쯤은 세 살 먹은 아이도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바른교회(1)
<다시 보는 박윤선 목사 설교>
바른교회(1)
롬 12:1; 히 12:14
1. 교회는 성결(순결)해야 됨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
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 12:1).
인간은 자존자(自存者)가 아니며 자율자(自律者)도 아니다. 그는 의존자(依
...
노회를 앞두고_임성찬 목사
노회를 앞두고
임성찬 목사 / 경기중노회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장로교회로서 회중교회도 아니요, 복음주의를 표방하지
도 않는다. 개혁주의 중에서도 어느 선을 따르는가? 먼저 우리 교단의 신학
의 입장을 헌법에서는 어떻게 표명하고 있는가.
"우리 총회의 입장과 진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1. 우리는
한국 장로교회의 ...
지금 전국에서는 교회 건축중
지금 전국에서는 교회 건축중
남문교회는 올 6월 완공 예정
화평교회, 동암교회 잇달아 기공
호산나교회, 은평교회, 로뎀교회도 곧 착공예정
2002년 봄을 맞아 교회당 건축 붐이 일고 있다.
남문교회가 오는 6월 말경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화평교회, 동암교회가
최근 착공에 들어갔으며 호산나교회, 은평교회, 로뎀교회도 곧 착공에 들어
갈...
2002년 세계선교의 동향 훑기 – 한정국 ...
2002년 세계선교의 동향 훑기
한정국 / 선교부 총무
금년은 21세기 두 번째 해로서 선교의 패러다임이 새로운 형태로 조심스럽
게 모색해가는 한해라고 보고싶다. 필자는 세계선교의 최근 흐름을 종합적으
로 모니터링하면서 다음과 같이 그 흐름을 요약해본다.
1. 선교네트웍의 21세기 시스템 구축
GCR(Great Commission Round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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