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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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년특집] 새해 소망과 계획_신임 장로/장호강 장로
장호강 장로(호산나교회)
할렐루야! 호산나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번에 장로 임직을 한 장호강 장로입니다.
장로 임직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왜 질그릇 같은 저를 주님의 교회 장로로 쓰임 받게 되었는가, 자신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두말할 것 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했다고 고백합니다.
임직 가운데 교회 많은 지체로부터 분에 넘...
[신년특집] 새해 소망과 계획_신임 집사/박상규 집사
박상규 집사(송월교회)
안녕하세요. 이번에 안수집사로 임직하게 된 박상규 집사입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부족한 저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불신자의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이웃 집사님의 손에 이끌리어 교회에 다니게 된 이후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지금까지 믿음으로 걸어왔습니다. 물론 신앙의 기복은 있었...
[신년특집] 새해 소망과 계획_신임 권사/최진희 권사
최진희 권사(함께하는교회)
저는 이번에 새로 권사 임직을 하게 된 최진희 권사입니다.
임직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며 보내는 중에 저의 마음 구석구석에 가득 채워지는 크고 작은 은혜로 감사했습니다. 그것은 영적 가족인 교회 안에서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고 누리는 소중한 기억들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저를 이끄셔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이 사랑하...
[신년특집] 새해 소망과 계획_신혼부부/정하람 청년
정하람 청년(후세대교회)
여느 때보다 설레는 새해, 2024년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노회에 소속된 진주 후세대교회의 청년 정하람이라고 합니다. 해가 바뀌어 29살이 되었구요, 지난 해 11월 11일에 결혼을 한 신혼입니다.
2024년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은 여느 때보다 더 설레고 기대가 가득합니다. 20대의 마지막이 찾아왔고, 평생 살아...
[신년특집] 새해 소망과 계획_신입 청년부(임채윤 청년...
임채윤 청년(중동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있는 중동교회 중고등부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고3 임채윤이라고 합니다.
새해부터 정든 중고등부를 떠나 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릴 적에 청년부라고 하면 엄청 큰형, 누나들이 예배드리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청년부 일원이 되어 예배드리고 교제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인터뷰] 김종근 목사(총회지도부 부장, 조은교회)
김종근 목사(총회지도부 부장, 조은교회)
총회지도부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 수련회와 청년 대학부 수련회를 준비 중이다. 지금은 청소년부 수련회 참가 신청은 이미 마감했고, 청년대학부 수련회 참가 신청을 받는 가운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총회 지도부장으로 섬기는 김종근 목사에게 수련회와 관련하여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총회...
[수필] 낮은 자를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_김주실 사모...
낮은 자를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
김주실 사모(예사랑교회)
어제는 아버지의 생신날이었다. 생신상을 기쁨으로 차려드렸다. 교통사고로 2주간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셔서 함께 생신을 축하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뻤다.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참 좋아한다. 이 땅의 온 할아버지들이 손주들을 모두 예뻐하고 아끼겠지만 나의 아버지는 조금 남다르다. 손주...
[특강] 기도의 세 대상(마 6:5-9)_이복우 교수
기도의 세 대상(마 6:5-9)
이복우 교수(합신 신약신학)
세례자 요한도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셨다(눅 11:1-2). 신자인 우리도 기도를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마 6:9). “너희는” 기도하라는 말씀은 제자들이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제자는, 신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
[설교] “다윗의 새 출발” (삼하 2:1-3)_박병화...
“다윗의 새 출발” (삼하 2:1-3)
박병화 목사(본보 이사장, 상동21세기교회)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것이 정체될 만큼 참담한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 후유증은 2023년도에도 여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교회가 코로나 여파에 계속 끌려갈 수는 없습니다. 2024년도에는 다윗이 통합된 왕으로 새 출발을 한 것처럼 우리들도 믿음...
[위그노 이야기 23] 사건과 함께: 바씨 학살_프랑스...
사건과 함께: 바씨 학살
뿌와씨 회담은 가톨릭과 위그노 사이에 극명한 신학적 차이로 말미암아 화해를 성사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위그노는 회담의 결과로 어느 정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였다. 1562년 1월 17일, 모후 까뜨린느가 생제르맹 칙령을 발표하였는데(1월에 발표되어 “1월 칙령”이라는 별명을 가진다), 이 칙령은 위그노에게 도시 밖에 있는 비공식...